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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OLED 조명, 장비, 부품업체가 한자리에

  • 등록 2015.07.27 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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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된 LED 축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국제 LED&OLED EXPO 2015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업체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3개국 260여 개사 6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LED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 참가 업체 디자인 사진전, 빛공해 UCC 사진전, LED 산업포럼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된 LED 축제로 평가받았다.



파나소닉, 금호전기, 필룩스, 에버라이트, 광전자정밀, 정호그룹, 이피코리아, 해찬 등 국내외 LED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축제 ‘국제 LED & OLED EXPO 2015’가 지난 6월 23일(화)부터 26일(금)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업체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3개국 260여 개사 6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LED 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 참가 업체 디자인 사진전, 빛공해 UCC 사진전, LED 산업포럼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된 LED 축제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일본 파나소닉, 금호전기, 필룩스, 유양디앤유, 정호그룹, 쏠라사이언스, 알파글로벌, 조일인터내셔날, 알에프세미, 해찬, 웰라이텍, 광전자정밀, 이피코리아, 쎄미라이팅, 재진가로등, 넥스트아이, 카스, 옵토레즈, 다산에이디, 이피코리아, 한양반도체, 미국의 HZO, TCP(Technical Consumer Products), 독일의 BJB, 프랑스의 CITEL, 중국의 EVERFINE, Inventronics, 체코의 HIC & Co, 대만의 에버라이트, GLACIALTECH, 홍콩의 Super Trend Lighting 그룹 등 예년에 비해 많은 중국 업체가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 


또 전시장 내에 정부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관을 구성하여 각 기관과 참여 업체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선보였다. 참여 기관 및 업체로는 ‘LED 융합산업 허브 구축 사업’에 한국광기술원, 부경대학교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LED-농생명 융합기술연구센터, (재)제주테크노파크, LED 바이오융합연구센터, LED 국방융합기술연구센터,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조명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OLED 관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명연구원, 한국광산업진흥회, 벽산페인트, 케이엘텍, 포에프 등이 참여했다. 레이저 부분은 조일인터내셔널, 유니오텍, 케이오에스 등이 참여해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LED, OLED 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LED 산업포럼과 해외 바이어 1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 수출 상담회,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 시상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업계 실무자들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5회 LED 산업포럼 동시 개최


킨텍스 2층 212, 213호에서 6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된 ‘제5회 LED 산업포럼’에서는 세계 LED 산업 기술동향, LED에 의한 융합산업, 빛 환경에 따른 인체 및 생태 적합성, LED 광소자 발전 전략, 세계 빛의 해 특별 세션 등이 마련됐고 특히 OLED 조명 산업현황 및 전망에 대해 OLED 관련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채로운 부대행사


전시 주최 측은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 및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해 전시회 기간 중(6월 23일)에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통해 모집된 30여 개국 100여 개사의 구매 능력을 갖춘 실질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를 진행, 최상의 비즈니스 Market Place & Networking 제공을 통한 전시 참가 성과 극대화에 힘썼다.


산업통상자원부, KOTRA가 지원하는 ‘제8회 LED, OLED 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 시상’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지닌 참가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개발에 노력한 업체를 선발하고 정부 시상을 실시함으로써 LED, OLED 업체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했다. 올해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코트라 사장상이 시상됐다. 또한 전시장 내에 이들 업체에 대한 홍보관을 구성하여 업체 홍보에 도움을 준 한편 참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참가 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 사진전을 전시장 내에 구성하여 참관객에게 사진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올해에는 광전자정밀, 창조코퍼레이션, 씨지라이팅, 한양반도체, 아이스파이프, 에콜바이오텍, 일성특수조명 등 2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빛의 융복합성, 무한한 예술성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빛에 대해 생각해 보는 전시로서 조명박물관 라이트아트 작품과 2015 빛공해 사진 UCC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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