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배너

[공장, 스마트를 입다] 후지전기코리아 호소야 유지 대표이사 "500억 매출 목표로 한국 시장 내실 다진다"

  • 등록 2015.03.18 21:09:23
URL복사
[#강추 웨비나] 제조 산업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 웨비나 시리즈 Autodesk 올인원 제조솔루션 Fusion 활용하기 - 1편: Fusion 소개 및 모델링 활용하기 (7/10)

사진. 후지전기코리아 호소야 유지 대표이사 


Q. 후지전기코리아의 기업 경쟁력은


A.  전기 분야에서 9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리점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 및 현장 고객의 불만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회사 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개별 담당 제품뿐만 아니라, 정보 공유를 통해 다양한 제품 대응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유기적인 대응력으로 2014년에는 전년 대비 16% 성장한 43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Q. 한국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은


A. 후지전기코리아는 ICT 융합시대의 데이터 단절을 대비하기 위한 UPS와 같은 전원공급장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조설비 등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스마트 빌딩 등 에너지 절약이 절실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Q. 전시 계획은


A. 2년에 한 번씩 오토메이션 월드에 참가하고 있으므로, 일회성 전시회가 아닌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행사를 할 예정이다.


Q. 어떤 신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신제품 소개가 아닌 후지전기코리아에서 다루고 있는 모든 아이템을 전반적으로 알리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부스를 방문하면 후지전기의 많은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Q. 어떤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나


A. 후지전기만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커피머신을 소개하고, 따뜻한 커피 한 잔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후지전기는 일본 내 쇼케이스 부문에서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후지전기코리아에서도 세븐일레븐과 함께 세븐카페를 출시하게 되어, 이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세븐카페는 일본에서 판매량이 스타벅스, 맥도날드를 제치고 단기간에 7억 잔을 돌파하면서 “커피는 편의점에서 산다”는 신문화를 창출했다.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는 후지전기코리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Q. 향후 사업 계획은


A. 후지전기코리아는 올해 500억원 매출을 목표로, 기존 컴포넌트 중심의 영업에서 시스템/플랜트 부문으로 영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엔지니어링, 생산, 서비스 부분의 국내화를 확립하여 경쟁력 있는 가격과 조속한 A/S 대응으로 외국계 기업이 갖는 한계성을 넘어서겠다. 또한, 사업 파트별 인원을 증원하여 일본 본사의 제품도 폭넓게 취급할 수 있도록 분야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