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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유럽금형전 한국관으로 참가

  • 등록 2014.12.30 17: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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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16개사 파견, 2,100만 달러 상담실적 달성


▲ 한국관에 바어어가 방문하여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대표 업종인 금형산업이 유럽에서 높은 시장개척 성과를 거두고 선진 제조시장에서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금형수출 증진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린 유럽금형전시회(EUROMOLD 2014)에 조합원 16개사를 파견하여 2,1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EUROMOLD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금형 전문 전시회로서 유럽 지역의 금형 수출입에 관한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해온 대표적인 전시회이다. 금형조합은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참가하여 신규 바이어 발굴 등 국내 유럽지역 금형 수출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유럽은 세계적인 경기악화로 인한 경기침체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조합원사 16개사와 함께 마련한 한국관에는 독일, 중국, 일본 등 유망 수요 국가에서 350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하여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자동차금형에 대한 수출상담이 활발히 진행되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유럽지역 금형업계의 관계자는 “독일 금형업체만을 고집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한국을 비롯해 해외로부터의 아웃소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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