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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라오스 정부

  • 등록 2014.12.30 16: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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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 기술 협력 확대 추진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라오스 에너지광업부와 전기안전 기술 분야에 관한 교육과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권 사장은 최근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 있는 에너지광업부를 방문, 수리봉 다라봉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이 지난 2013년에 체결한 기술 협력 약정의 세부 이행 계획과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환담에서 ▲전기안전 분야 기술 정보 교류 ▲라오스 전력관계자의 한국 초청 연수 ▲라오스 현지 기술교육 지원 및 전력설비 정밀안전진단 확대 등에 관해 합의하고,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안전연맹(FISUEL) 포럼 행사에 함께 하기로 했다. 공사는 앞서 2013년 3월, 라오스 에너지광업부 산하 공기업인 'ECI State Enterprise(전기건설공사)'와 ‘전기안전 분야 협력에 관한 기술협정(MOU)을 체결한 바 있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국가 가운데 인구 대비 전력생산량이 가장 높은 나라이면서 낙후된 시설로 인해 전력손실률 또한 매우 높은 나라다. 라오스 정부가 우리의 전기안전 기술과 첨단 설비 운용 역량에 기대를 거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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