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풍솔레드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 참여해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선보인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신호 상태를 녹색, 녹색점멸, 적색으로 LED 보행신호등에 연동시켜 보행신호를 바닥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행자들의 신호 준수율, 운전자의 횡단보도 인지성을 높이고, 보도와 차도의 경계선을 명확하게 표시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성풍솔레드는 2010년에 설립된 LED 교통안전시설물, 도로안전시설물 전문 기업으로, 저전력·저소비의 친환경 LED 신소재를 기반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도로 안전시설물을 연구 개발 및 생산하며 현장 시공까지 직접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