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콕스는 도로 안전 토탈솔루션 업체 스마트에어챔버와 신개념 충격흡수장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태스크포스팀 구성에 합의했다고 1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제조 노하우와 글로벌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통합하여 기존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 및 항만 안전 분야, 자율주행 교통 분야, 육상 및 해상 수송 인프라에 IT 서비스를 접목하고,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충돌 정도에 따른 상해 레벨을 나타내는 ‘AI 시스템’ 구축에도 나선다. 스마트에어챔버는 도로 안전 향상을 목표로 충격 흡수 및 도로 안전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긴급 도로 보수용 특수 차량, 이동식 작업자 보호 안전 차량, 자동차 및 선박 충격 흡수용 에어 범퍼, IoT 교통 관제 시스템 등의 제품을 개발해왔다. 특히, 국토부의 실차 충돌 시험에 합격한 열가소성 우레탄 소재의 신개념 충격흡수장치는 차량 추돌 사고 시 충격 에너지를 공기압으로 흡수하여 사람과 차량을 보호하는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에어챔버의 충격흡수장치는 노면 청소차, 덤프트럭, 경찰차, 선박 등의 뒷부분에 부착하거나 도로 방호 울타리에 설
[헬로티] 스마트 팩토리 종합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으로서 정부에서 시행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사업은 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신성장 사업으로,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필요한 설비 및 시스템 투자비용을 기업당 최대 4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정부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금은 최대 1.5억 원이었으나, 스마트공장의 도입 효과가 곳곳에서 입증되고 필요성이 커지면서 올해는 지원금을 최대 4억 원으로 확대했다. 정부가 규정하는 스마트화 4단계 발전 수준은 인프라 구축 정도에 따라 △기초, △중간1, △중간2, △고도화 등 4등급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번 참여 대상은 중간2 이상의 구축 예정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사업비의 50% 이내며, 사업 기간은 최대 1년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까지로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정부의
[첨단 헬로티] 바쁘고 복잡한 생활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에 안정과 휴식을 주는 ‘케렌시아’가 2018년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며 집의 공간이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케렌시아’는 투우장의 소가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을 뜻하는 스페인어다. 자신만의 아늑한 안식처를 가꾸기 위해 집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현재 14조원 수준의 국내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2020년에는 2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리모델링 시장까지 합치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질 높은 휴식과 건강 관리 등에 대해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침실에서 욕실, 주방 등의 영역에 IoT(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인테리어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휴식을 위한 인테리어 공간으로 최근 주목을 많이 받기 곳은 단연 욕실이다. 프리미엄 욕실기업 로얄앤컴퍼니가 선보인 ‘스마트 어반 패키지’는 IoT 욕실 시스템과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지능적이고 품격 있는 욕실 상품이다. 스마트 미러가 적용된 거울 상부장의 스마트한 기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