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수소화물차가 양산 될 2023년 이후 10톤 이상 대형화물차 교체키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 등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물류업계가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전기화물차 도입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수소화물차 보급을 위해 정부와 물류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 CJ대한통운 옥천허브터미널에서환경부 홍정기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국토교통부 손명수 제2차관, CJ대한통운 정태영 부사장, 현대자동차 한성권 사장, 현대글로비스 전금배 전무,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환경부는 2021년 출시되는 대형(10톤급) 수소화물차 구매 보조금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화물차 성능개선을 위한 개발 및 실증 지원, ▲ 국토교통부는 수소화물차의 운영 부담 경감을 위한 연료보조금 지원 방안 강구, ▲ 현대자동차는 대형 수소화물차 성능개선 및 양산, ▲ CJ대한통운은 수소화물차를 물류 노선에 시범적으로 운행하여 현장 테스트를 하기로 했다. 물류회사들은 화물차를 활용한 화
[첨단 헬로티] 중국 운연 연구원 발표… CJ로킨 16위, CJ스피덱스 29위, CJ대한통운 중국법인 47위 선정 CJ대한통운이 중국 운연 연구원이 발표한 ‘2019 중국계약물류 50대 기업 랭킹’에서 종합 8위에 올랐다. CJ로킨 16위, CJ스피덱스 29위, CJ대한통운 중국법인 47위를 종합한 결과다. CJ대한통운 중국법인과 CJ로킨, CJ스피덱스는 지난해 중국에서 1조1,760억원의 계약물류 매출을 달성했다. CJ대한통운은 중국의 물류 연구 기관인 운연(运联) 연구원에서 발표한 ‘2019 중국계약물류 50대 기업’ 랭킹 순위에서 종합 8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이 순위는 CJ로킨과 CJ스피덱스, CJ대한통운 중국법인의 계약물류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운연 연구원은 물류업계 정보 플랫폼인 운연 미디어(运联媒体)에서운영하는 연구원이며, 화물운송업계, 3자 물류, SCM(공급망관리) 등 물류업계 관련 데이터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운연 미디어는 중국교통운송협회, 중국물류학회, 미국트럭운송협회, 호주트럭운송협회 등 해외의
[첨단 헬로티] 2019 로보월드에서는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로봇산업 발전 유공자 18명에 대한 로봇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국내 제조용 로봇 동작 제어기술 및 응용기술 개발을 주도한 현대중공업 지주의 임현규 책임연구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로봇 제어기 분야 국책과제 수행을 통한 국가 핵심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뿌리산업 분야에 국산 제조용 로봇 적용을 선도한 월드이엔지 정연태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4축, 6축 로봇 자체 모델 개발을 통한 시장 확대 기여했으며, 해외 수출을 통해 한국 로봇 SI기업에 대한 대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비스로봇의 안전성 평가 및 인증 체계 구축을 주도한 세종대학교 곽관웅 교수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국내·외 로봇 표준화 활동에 전문가로서 적극 참여했으며, 협동로봇의 시장 안착 및 확산을 위한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로봇PD로서 로봇 R&D 사업의 전주기 관리를 한 CJ대한통운 김경훈 상무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로봇분야 신규 R&D 사업
[첨단 헬로티] 전자상거래 수입통관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검증 관세청은 지난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상거래 수입통관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자상거래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코리아센터’, ‘CJ 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각자가 생성하는 정보의 상호 공유, 세관에 신고하는 수입통관 목록의 자동생성 등 블록체인 기반의 통관 플랫폼 개발을 위해 업무적·기술적 검증을 관세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관세청은 지난 3일 전자상거래 업체, 특송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1일까지 시범사업 참여기업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 수입통관 플랫폼 서비스 개념 한편, 관세청은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물품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통관업무처리를 위해 블록체인을 적용한 전자상거래에 특화된 전용 통관 플랫폼 구축과 관련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사업을 통해 전자상거래 통관 분야에서 블록체인 신기술이 실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