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코리아가 보안 서비스 엣지(이하 SSE) 솔루션 ‘FortiSASE’가 서드파티 사이버보안 테스트 비영리 기관인 사이버레이팅으로부터 최고 등급 AAA를 받았다. FortiSASE는 사이버레이팅 테스트 4개 부문(익스플로잇, 멀웨어, 우회, TLS/SSL 기능)에서 모두 AAA를 받음으로써 강력한 위협 보호 기능, 원활한 TLS/SSL 복호화, 성능에 미치는 최소한의 영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해당 솔루션은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샌드박싱, 행동 분석을 활용하여 알려진 공격과 알려지지 않은 지능형 공격을 식별하고 차단한다. TLS 1.2 및 1.3 암호화 스위트를 포함해 널리 사용되는 TLS/SSL 구성과도 호환성 및 복호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안전한 통신을 지원하고, 암호화된 트래픽을 심층 검사해 복잡한 구성 없이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암호화된 채널 내에 숨겨진 위협을 식별한다. 또한 고부하 환경에서도 클리어-텍스트(HTTP) 및 암호화된(HTTPS) 트래픽 모두에 대해 네트워크 처리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한편 포티넷은 SSE 부문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챌린저로 선정됐고, SSE 부문 ‘2024 가트너 피어
AI 활용에서 비롯될 사이버 보안 피해 강조 아크로니스가 29일인 오늘 2024년 보안 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칸디드 뷔스트(Candid Wuest) 아크로니스 사이버 보호 리서치 부사장은 먼저 AI가 계속 진화하며, 사이버 범죄자 역시 창의적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한 해 동안 AI가 크게 부상하면서 보안 위험도 그에 못지않게 증가했다. 제너레이티브 AI를 통한 딥페이크 생성에 관한 FBI 보고도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 범죄자는 공공의 위기, 가족 강탈, 심각한 주식 혼란 등 잘못된 정보를 통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의도로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하고 있다. 특히 금전적 인센티브가 있는 경우,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칸디드 뷔스트 부사장은 "일부 사이버 범죄자들은 민감한 정보를 빼내기 위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AI를 사용하기 시작할 수도 있다. 피싱은 제너레이티브 AI의 맏아들이 되었으며, 이러한 위험은 개입 없이도 여전히 위협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에는 AI를 둘러싼 새로운 규제가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칸디드 뷔스트 부사장은 멀티팩터 인증(MFA) 변화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