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PF 구축과 관제 분야 AI 응용 서비스 1개 실증, 클라우드 플랫폼 분석 및 설계 등 완료 네이버클라우드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 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이 1차 연도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데이터 센터 시장 내 국산 AI 반도체 점유율을 확대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AI 반도체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올해 5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3개년에 걸쳐 국산 AI 반도체 기반 컴퓨팅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운영, AI 응용 서비스 실증 등 세 가지 핵심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을 주관하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주요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퓨리오사AI, 리벨리온, 사피온코리아 등 국내 주요 AI 반도체 기업과 협업한다. 또한, 라온로드, 업스테이지, 시너지에이아이, 노타 등 AI서비스 기업과 공동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의료, 관제 등 AI 응용 서비스를 실증한다. 컨소시엄은 총 연산 용량 19.95페타플롭스(PF) 달성과 4개의 응용서비스 실증을
국산 AI 반도체 기반 데이터 센터 구축과 AI 서비스 개발 등 7개 사업 공고 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정부가 클라우드·AI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사업 참여자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5일 국산 AI 반도체 기반 데이터 센터 구축과 AI 서비스 개발 등 7개 사업의 통합 공고를 낸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8262억 원을 투자해 국산 AI 반도체를 고효율·극저전력 PIM(지능형 반도체)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1단계 계획은 현재 상용화 초기 단계에 있는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를 데이터 센터에 적용하고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를 하는 실증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7개 사업에 376억 원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7개 사업에는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대용량, 고성능 연산이 가능한 상용 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는 'AI 반도체 팜' 사업과 CCTV, 로봇 등 국산 AI 반도체 기반 제품 개발 등이 포함됐다. 과기정통부는 최대한 많은 기업이 AI 분야에서 성공 레퍼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