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가 그래픽처리장치(이하 GPU)의 자원 관리와 AI 모델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AI 개발 플랫폼 ‘인피디아 스튜디오(INFIDEA Studio)’를 선보였다. 인피디아 스튜디오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GPU를 유연하게 할당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개발에 필요한 주피터랩(JupyterLab) 등 다양한 작업 도구를 ‘웹 브라우저(Web UI)’기반으로 제공해 편의를 돕는다. 이 플랫폼은 AI 모델의 개발부터 배포, 그리고 추론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머신러닝운영(MLOps)을 지향한다. 고객사는 인피디아 스튜디오를 이용해 고가의 GPU를 적정 수량만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AI 개발 프레임워크(Framework)와 GPU 가속기 버전을 설정할 수 있어 맞춤형 개발 환경도 구성 가능하다. 인피디아 스튜디오는 엔비디아(NVIDIA)의 MIG(Multi-instance GPU)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GPU를 여러 개의 작은 단위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GPU의 사용률을 극대화하고 CPU와 RAM의 성능도 설정하는 등 다양한 컴
인공지능(AI)이 대세로 부상함에 따라, 산업 안에는 자율·지능화된 로봇에 대한 열망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지능형 로봇은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 영역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산업의 생산성·수율 상승과 더불어 생활상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로봇·AI 융합으로 탄생되는 로보틱스 트렌드를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차세대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이달 7일 ‘두비즈(duBiz)’에서 열린다. 산업용 컴퓨팅 솔루션 업체 어드밴텍은 ‘Robot·AI 혁신 전략 가이드’ 세션을 기획했다. 임베디드 기반 비전, 생성형 AI(Generative AI), AI 사운드, AI 개발 플랫폼 등 지능형 로봇 개발을 위한 기술적 인프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날 오후 두 시부터 약 두 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는 어드밴텍을 비롯해 인티그리트, 슈퍼브에이아이, 코클, 아고스비전, 써로마인드 등 AI 파트너십 관계자가 총출동한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로봇·AI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어드밴텍 협력 생태계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마련했다”며 “해당 웨비나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
인공지능(AI)이 대세로 부상함에 따라, 산업 안에는 자율·지능화된 로봇에 대한 열망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지능형 로봇은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 영역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산업의 생산성·수율 상승과 더불어 생활상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로봇·AI 융합으로 탄생되는 로보틱스 트렌드를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차세대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이달 7일 ‘두비즈(duBiz)’에서 열린다. 산업용 컴퓨팅 솔루션 업체 어드밴텍은 ‘Robot·AI 혁신 전략 가이드’ 세션을 기획했다. 임베디드 기반 비전, 생성형 AI(Generative AI), AI 사운드, AI 개발 플랫폼 등 지능형 로봇 개발을 위한 기술적 인프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날 오후 두 시부터 약 두 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는 어드밴텍을 비롯해 인티그리트, 슈퍼브에이아이, 코클, 아고스비전, 써로마인드 등 AI 파트너십 관계자가 총출동한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로봇·AI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어드밴텍 협력 생태계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마련했다”며 “해당 웨비나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
라온피플이 최적화된 인공지능(AI) 개발 플랫폼 이지플래닛(EZ-PLANET)을 공개하고 ‘Start@MLOps One Process’로의 경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지플래닛은 AI 개발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플랫폼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데이터는 물론 AI알고리즘과 학습된 모델까지 손쉽게 불러와 연속성 있는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복잡한 데이터 정제과정을 간소화해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데이터 정제’ 기능과 오토라벨링을 지원하는 ‘이지 라벨링’, 편리한 파이프라인 기능을 통한 ‘AI 모델링 자동화’ 그리고 다양한 환경에 AI 모델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베포 자동화’가 핵심 기능이다. 클라우드부터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제공하며, GPU 자원을 주문형으로 불러와 메모리를 분할하거나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하여 학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다수의 인공지능 학습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학습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등 제조, 의료, 게임,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솔
퓨어스토리지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이하 APJ) 지역 부사장에 네이슨 홀을 선임했다.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네이슨 홀 부사장은 APJ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퓨어스토리지와 고객들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발표는 APJ 지역에서 폭넓은 산업군에 걸쳐 견고한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이루어졌다. 퓨어스토리지는 APJ 지역 주요 고객으로는 한국의 미디어젠과 충북테크노파크, 일본의 KDDI, 호주의 호주게놈연구시설(AGRF)과 닛산, 인도의 유로넷, 뉴질랜드의 세인트 조지 병원 등이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모든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업계 최고의 올플래시 솔루션을 토대로 APJ 지역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나아가 퓨어스토리지는 고객의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스토리지 인프라의 현대화 및 복잡성 제거,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AI 개발 플랫폼 지원,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액세스 가속화 등 다양한 사용사례를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에서 5년 이상 경력을 쌓은 네이슨은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성장, 전략 및 구현 아젠다를 주도하는 데 있어 폭넓은 경험을 갖춘 기술 전문가로 엔
퓨어스토리지는 충청북도의 지역혁신거점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자사의 초고속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인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를 활용해 스토리지 데이터 처리 성능을 강화하고 GPU 활용률을 대폭 향상해 지역 기업에 제공하는 AI 개발 환경을 고도화 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충청북도의 산업육성과 기업지원을 통해 충청북도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지역 기업의 AI 적용 제품 개발을 돕는 딥러닝 및 머신러닝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습용 데이터 ▲데이터 클렌징 ▲AI 학습 및 개발 ▲AI 모델 서비스 환경을 포함하는 통합 AI 개발 플랫폼을 제공해 지역 기업의 혁신 역량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존에 사용하던 스토리지가 AI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처리 속도와 안정성 등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AI 워크로드의 효율적인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더 나은 개발 환경을 기반으로 AI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자 충북테크노파크는 AI에 최적화된 성능, 간단한 관리 및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했다.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으로 AI 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이정우 교수가 Vision 2021에서 HodooAI의 AI 개발 플랫폼의 핵심 기술로 사용 중인 자동학습기 원천 기술을 발표했다. Vision Days 2021은 매년 약 7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머신비전 분야 세계 최대 박람회로서 2년마다 독일 Stuttgart에서 열리며, 올해에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용 AI (Industrial AI) 기술 전문가로 꼽히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현직교수 이정우 CTO는 제자 5명과 함께 연구실 창업으로 2017년 AI 개발 플랫폼기업 HodooAI를 세웠으며, LG디스플레이에 OLED 패널 검사 솔루션 및 휴온즈그룹에 제약용 검사 장비를 납품해 산업용 AI분야의 경험을 축적했다. 이번 Vision Days에서 소개한 자동학습 기술에는 HodooAI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강화학습 기반 자동 선처리 기술(REST, 특허 출원)과 메타러닝(특허 출원)이 적용되며, AI 정확도를 높이면서 추가 학습 시 필요한 학습 데이터 양을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포함돼 있다. 위 기술을 기반으로 HodooAI는 2022년 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