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부산대학교, UNIST, 인하대학교 AI 대학원 참여해 포티투마루가 국내 4개 AI대학원과 ‘2024 생성 AI 선도인재양성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포티투마루가 주최하고 생성AI 선도인재양성사업의 협력 대학원인 성균관대학교, 부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하대학교 AI (융합)대학원이 참여해 서울시 중구 미디어콤플렉스 오픈 스튜디오에서 20명의 교수진을 포함 약 60여 명 규모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관기업 포티투마루에서 사업 개요 및 4개년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각 대학원에서는 각각의 특화된 연구 분야와 목표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의 ‘생성형 AI 시대 인재상’을 주제로 한 특강도 이어진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며 각 산업 분야에서 실제로 AI 응용분야를 이끌 수 있는 산업융합형 멀티모달 생성 AI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상용 AI 개발 경험을 보유한 포티투마루가 주관기업으로 각 지역 거점 AI (융합)대학원 총 4개교가 협력한다. 수도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과 인공지능(AI)대학원·AI 융합혁신대학원 소속 학생들이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AI 이슈를 해결하는 대학별 팀 경연 '인공지능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위성 이미지 건물 영역 분할 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51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학생이 도전하는 학부 트랙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초거대 AI 믿:음 세부 서비스 기능 제안 및 모델 학습'을 주제로 열리는 대학원 트랙은 과기정통부와 KT가 공동 주최한다. 대학원 트랙의 경우 KT가 개발 중인 초거대 AI 믿:음의 서비스 기능에 관한 아이디어를 학생들이 제안하면 일부 제안을 개발 과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올해 챌린지에는 KT, 딥노이드, 에쓰티케이, 엘리스그룹 등 인공지능 관련 7개 회사가 현장형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참여했다. 트랙별 우승팀은 다음 달 17일 열리는 2023 AI 대학원 심포지엄 개회식에서 1등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학부 300만원, 대학원 1천만원을 받는다. 또 대회 수상자에게는 트랙별 후원사에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 채용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고려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 혁신 허브’ 사업에 그랜드 컨소시엄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려대는 2021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향후 5년 동안 정부 지원금 445억과 서울시 지자체 지원금 44.5억 원을 포함한 총 489.5억 원을 지원받아 AI 혁신 허브 사업을 주도한다. 현재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 회장을 맡은 이성환 고려대 교수는 AI 혁신 사업에 대해 “국내에 흩어진 AI 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결집해 교육·연구기관인 대학이 중심이 되어 유기적, 효율적으로 AI 교육·연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연구 경험과 실적이 풍부한 우수 연구진 및 산업계 전문가들과 최상의 컴퓨팅 인프라를 결합하면 최상의 AI 시너지를 나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AI 혁신 허브 사업을 통해 ▲고위험·도전형 대형 AI 연구 개발 프로젝트 공동수행 ▲개방형 공동연구체계를 구축해 공동연구를 수행 예정이다. 또한, AI 연구 개발 분야를 발굴하고 주요 사항 심의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혁신적인 AI 연구 조직으로 운영한다. 대규모 컴퓨팅 파워 확보를 위해 공공 및 민간이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