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스포티파이 등 주요 B2C 서비스와 비교해 빠른 성장 속도 기록 오픈리서치가 자사의 차세대 AI 검색 플랫폼 'oo.ai'가 출시 6주 만에 월간 활성 사용자(MAU)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AI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의 국내 MAU를 단기간 내 넘어선 기록으로, 오픈리서치는 국내 AI 검색 시장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하게 됐다. 지난 3월 17일 정식 출시된 oo.ai는 인스타그램(2.5개월), 스포티파이(5개월) 등 주요 글로벌 B2C 서비스와 비교해도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했다. 오픈리서치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차세대 AI 검색 플랫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oo.ai는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수백 개의 웹 문서를 빠르게 분석해 질문 의도에 맞춘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차세대 AI 검색 서비스다. 평균 3초 이내에 검색 결과를 생성하며, 경쟁사 대비 10배 이상 많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한 풍부한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검색 결과는 종합 리포트 형태로 제공되며, 출처 정보까지 명시해 신뢰도를 높였다. 기존 검색 과정에서 필요했던 검색어 변형이나 다양한 웹 리소스 비교
더벤처스가 베트남 AI 기반 고객 경험 관리(CXM) 플랫폼 Filum AI에 100만 달러(약 1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동남아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투자에서 더벤처스는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 산하의 빈벤처스를 비롯한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들도 동참했다. 베트남의 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고객 경험(CX) 혁신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자동화와 맞춤형 고객 대응 기술이 글로벌 기업들의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Filum AI는 AI 에이전트 기반 자동화와 고객 맞춤형 인터랙션 기술을 통해 CXM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더벤처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Filum AI의 기술력과 시장 확장성을 강화하고 동남아 CXM 시장 내 AI 도입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Filum AI는 2020년 실리콘밸리와 베트남 출신 AI 및 디지털 전문가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기반 맞춤형 인터랙션 ▲고객 여정 분석 및 자동화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응대 등 CX 전반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NH농협은행이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 및 협업 강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31일까지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농협은행 및 범농협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지원하고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및 신기술(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 활용 서비스) △생활금융(금융과 비금융의 시너지를 활용한 생활금융 서비스) △블록체인(블록체인 기반 신규 서비스) △애그·푸드테크(스마트 농업 및 농산물 소비 촉진) 등으로, 농협은행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서울경제진흥원의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선발된 기업은 △범농협 계열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협업 역량 강화 및 기술검증(PoC) 전문 컨설팅 △투자 유치 지원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기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의 PoC 및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
스마트 제조의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코그넥스가 ‘2025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AI 기반 생산 공정 효율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김창모 코그넥스 코리아 차장이 맡아 최신 AI 기술이 임베디드된 신제품 DataMan 290과 DataMan 390 시리즈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스마트 제조의 진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DataMan 290과 390 시리즈는 AI 기반 이미지 처리 기술과 강력한 코드 판독 기능을 결합해 제조업 현장에서의 데이터 정확도와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AI 기반 튜닝 기능은 다양한 코드 유형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손상되거나 저품질의 코드를 판독할 수 있어 기존 솔루션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인다. Neural Processing Unit(NPU)이 탑재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AI 알고리즘을 가속화하여 판독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보장한다. DM290 모델은 모든 코드 유형에 적합한 일체형 조명을 제공하며, PowerGrid 기술을 통해 손상되거나 불완전한 코드를 정확히 판독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DM390 모델은 고해상도 센서(3MP 또는 5MP)를 지원하며, 다양한 렌즈 및 조명 옵션으로
스마트 제조의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코그넥스가 ‘2025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AI 기반 생산 공정 효율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김창모 코그넥스 코리아 차장이 맡아 최신 AI 기술이 임베디드된 신제품 DataMan 290과 DataMan 390 시리즈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스마트 제조의 진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DataMan 290과 390 시리즈는 AI 기반 이미지 처리 기술과 강력한 코드 판독 기능을 결합해 제조업 현장에서의 데이터 정확도와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AI 기반 튜닝 기능은 다양한 코드 유형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손상되거나 저품질의 코드를 판독할 수 있어 기존 솔루션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인다. Neural Processing Unit(NPU)이 탑재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AI 알고리즘을 가속화하여 판독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보장한다. DM290 모델은 모든 코드 유형에 적합한 일체형 조명을 제공하며, PowerGrid 기술을 통해 손상되거나 불완전한 코드를 정확히 판독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DM390 모델은 고해상도 센서(3MP 또는 5MP)를 지원하며, 다양한 렌즈 및 조명 옵션으로
뉴로클이 AI 기반 딥러닝 비전검사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의 공정 혁신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뉴로클은 비전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고성능 딥러닝 모델을 생성하고 운용할 수 있는 오토딥러닝 플랫폼 ‘뉴로티(Neuro-T)’와 이를 실행하는 런타임 소프트웨어 ‘뉴로알(Neuro-R)’을 개발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뉴로티와 뉴로알은 데이터 부족 문제와 결함 검출 정확도 향상이라는 제조업체의 주요 난제를 해결하며 제조 공정의 자동화 수준을 크게 높이고 있다. 제조업 현장에서 딥러닝 모델을 구축하는 데 가장 큰 장벽은 충분한 양의 학습 데이터 확보가 어렵다는 점이다. 뉴로클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 결함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GAN 모델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제한된 결함 이미지만으로 고성능의 가상 데이터를 생성하여 기존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모델의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실제로 한 전자 부품 제조업체는 뉴로클의 GAN 모델을 통해 기존 대비 24.29% 향상된 검출 성능을 기록하며 해당 기술의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뉴로클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여러 패치로 나누어 학습시키는 Patch Clas
한해를 마무리하는 오는 30일, 국내 산업융합 신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 웨비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며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험·실증, 핵심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초격차 기술 확산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시험실증 지원사업’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현지 시장에 요구되는 사전 검증을 가능하게 하는 ‘산업혁신 리빙랩’이 소개된다. 이 리빙랩은 중소 및 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직접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와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 기술 소개와 알고리즘별 활용 분야에 대한 강연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기업이 AI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오는 30일, 국내 산업융합 신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 웨비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며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험·실증, 핵심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초격차 기술 확산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시험실증 지원사업’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현지 시장에 요구되는 사전 검증을 가능하게 하는 ‘산업혁신 리빙랩’이 소개된다. 이 리빙랩은 중소 및 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직접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와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 기술 소개와 알고리즘별 활용 분야에 대한 강연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기업이 AI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아이북스, '스네일라' 성공 사례 공유하며 실질적 전략 제시 교육계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디지털교과서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학원가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12월 12일 서울 강남역 블루포트에서 진행된 'AI 디지털교과서 시대 학원의 대응 방안' 강연은 현장 참석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강연에서 에이아이북스의 홍준표 대표이사는 2025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했다. 홍 대표는 특히 자사의 온라인 플랫폼 '스네일라'를 활용한 실제 학원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원 관계자와 교육업계 전문가들은 AI 디지털교과서가 가져올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깊이 공감하며, 새로운 교육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 학원 관계자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라며, 교육 업계가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할 준비가 필요
인공지능(AI) 3D 카메라 솔루션 전문 기업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가 휴대용 3D 공간 정보 스캐너 ‘디멘뷰 프로(DIMENVUE Pro)’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딥인사이트는 창립 4년 만에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디멘뷰 프로는 건축, 토목, 공학 및 건설 분야 전문가들을 위해 설계된 3D 공간 정보 스캐너로, 고사양 LiDAR와 고해상도 글로벌 셔터 방식의 RGB 센서를 결합해 고밀도 PCD(Point Cloud Data)를 효율적으로 생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AI 영상 처리를 적용해 불필요한 객체를 제거하고 최적화된 3D 도면을 제공한다. OLED 터치스크린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춰 사용자는 현장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딥인사이트 관계자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3D 카메라 솔루션의 고도화를 통해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딥인사이트는 건축, 건설, 인테리어, 모빌리티,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
위킵은 최근 풀필먼트 솔루션으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AI 관련 인증인 A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국제 표준화 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국제 기준을 기반으로, AI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ICT 제품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검증하는 제도이다. 위킵이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AI 풀필먼트 솔루션 FBW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재고와 수요 예측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FBW는 최적의 재고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FIS, 상품 선 포장 시스템 PrePack, 출고 예측 정보를 기반으로 한 자동 입고 신청 시스템 Reserved Order 등을 통해 물류 현장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위킵은 국내 풀필먼트 솔루션 업계에서 AI+ 인증을 받은 최초의 기업으로, 이는 AI 기반 물류 서비스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인증은 물류 현장의 직원들에게 혁신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물류 관리의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위킵의 장보영 대표는 “이번 AI+ 인증 획득은 단순히 위킵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풀필먼트 업계 전체에 AI
비젼인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THE AI SHOW 2024(TAS 2024)에서 지능형 CCTV와 산업현장 모니터링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한다. 비젼인은 지난 25년간 대학 연구실에서 연구, 개발된 기술들을 실용화하기 위해 지도교수들과 석박사 졸업생들이 공동 항업한 벤처기업이다. 전문 AI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보안·안전을 담당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각 산업현장의 특성에 맞는 고유의 딥러닝 기반 솔루션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비젼인은 자체 개발한 지능형 객체인식 솔루션 ‘ViVA(VisionIn Video Analysis)’를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화재감지, 차량번호판인식, 산업현장 모니터링 기술 등을 탑재한 지능형 객체 감지 소프트웨어(SW)다. 이 솔루션은 영상분석 SW를 탑재한 영상분석서버를 통해 VMS로 CCTV 영상을 전송 받아 실시간 분석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가 쉽게 모니터링하고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VMS(ViVA for NX Witness)는 실시간 영상 분석을 위한 감지 영역 설정(ROI 설정)과 설정된 이벤트 감지/알람 및 통합 선별 관제로서의 모
롯데정보통신은 27일 금천구 소재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자녀들과 코딩 실습을 통한 자율주행 RC(Radio Control)카 만들기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날 실습 및 교육을 위해 필요한 노트북도 함께 기부했다. 롯데정보통신 AI기술팀 임직원들은 1대1 멘토가 되어 초등학교 4~5학년 아이들에게 방과후 IT 교육을 진행했다. 코딩이 낯선 초심자도 사용가능한 아두이노 언어를 통해 아이들이 코딩의 기초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자율주행 RC카 키트를 만들기 전 이해를 돕기 위해 자율주행에 관련된 설명이 이어졌다. 롯데정보통신은 운전석 없는 미래형 자율주행 셔틀을 실제로 강릉, 순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다. 해당 사례를 기반으로 아이들과 실제 자율주행 셔틀과 RC카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율주행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아이들은 조별로 모여 멘토와 함께 자율주행 RC카를 직접 조립하고 코딩했다. 완성된 RC카가 자동으로 장애물을 탐지해 자율주행을 무사히 운행하는지를 확인하며 이번 활동이 마무리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는 "코딩을 처음 배워봤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방과후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다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서 논의…"금융산업 퀀트 등에 AI 접목하면 혁신"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에서 한국이 미국과 중국 등에 뒤처지고 있어 연구개발과 인재 육성에 더 힘써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금융산업위원회 제39차 전체회의를 열어 최근 챗GPT가 주도하는 AI 기술의 미래와 금융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강연을 맡은 김선주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챗GPT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이 앞서가고 그 격차는 커질 것으로 예상되나 우리나라는 격차를 줄이기에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 오픈 AI, 앨런연구소나 캐나다 벡터연구소 같은 대표 연구소를 통해 집중화한 AI 연구개발(R&D)과 인재 육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영국 데이터 분석 미디어 토터스 인텔리전스의 글로벌 AI 지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 중국, 영국, 캐나다, 이스라엘, 싱가포르에 이어 7위 수준이다. 특히 한국은 AI 인재(28위), 데이터 관련 규제 등을 포함하는 운영 환경(32위)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또 김 교수는 "금융산업 분야에서는 개인화 서
AI 서비스 에이닷 고도화, AI B2B 사업 확대, AI Transformation 가속화 시너지 SKT가 향후 10년의 성장 스토리를 이끌 ‘AI컴퍼니’로의 진화를 위해 AI핵심 기술 기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 및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국내 AI기술기업 코난테크놀로지 지분을 확보하고, 양사간AI기술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KT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보유한 코난테크놀로지 지분 20.77%를 224억 원(10/27 종가 기준)에 인수해, 23.9%를 보유한 김영섬 대표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999년 설립해 검색엔진 및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축적한 AI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오픈소스가 아닌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자연어를 처리하는 텍스트 AI(AI for Text)와 인공지능으로 영상을 분석하는 비디오 AI(for Video) 영역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인력 교류 및 기술 협력과 시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 협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양사 AI 전문 인력 교류 및 활용을 통해 다양한 AI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