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개인정보 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 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 행사가 9월 30일 메타버스를 통해 디비전 월드 개발사 나인브이알 엄정현 대표의 손을 잡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인정보보호법 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기념식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미래 포럼 좌담회’로 진행됐다. 환영사는 윤종인 개인 정보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는 김부겸 총리와 윤재옥 정무위원장, Michael McEvoy(마이클 메커보이) Appa 의장이 전하며 10주년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인터넷에 친숙한 MZ 세대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보 보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디비전 메타버스에서 색다르게 진행되었다. 행사는 그간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유공자 포상을 통한 다양한 개인 정보 보호의 활동 장려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나인브이알 엄정현 대표는 “디비전 월드의 메타버스를 통해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기념식과 포럼, 박람회 등을 가상공간을 활용해 모든 세대 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디비전 네트워크 개
[첨단 헬로티] full-3DVR 기술력 기반의 핵심(원천) 기술개발 위한 단계적인 기술 확보 방안 필요 Ⅰ. 서언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술은 1838년 영국의 Charles Wheatstone에 의해 처음 스테레오스코피(stereoscopy1)) 기술이 개발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real-3D 디스플레이 기반의 4세대 VR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무안경식 시차 장벽 및 렌티큘라 기술의 완성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되면서 눈의 피로현상을 최소화하는 경험적 기술이 축적되고 있다. 이를 통한 3D-VR 영상의 촬영/생성/디스플레이/투사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면서 여러 산업분야에서 상용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초 다시점/체적영상(volumetric image)/홀로그래픽 비디오(holographic video) 디스플레이기기가 고도화되면서 기술적 성숙도를 높여가고 있다[1]. 아울러 3D-VR 디스플레이기기 및 콘텐츠 제작환경이 개선되면서 다양한 3D-VR 콘텐츠가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또한 full-UHDTV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전되면서 가격이 낮아진 점 등은 3D-VR 콘텐츠 보급에 중요한
[첨단 헬로티] Ⅰ. 개요 3DVR(3-Dimension Virtual Reality) 기술의 핵심인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술은 도시건설, 및 도시설계, 우주항공, 군사 및 의료 등 전 산업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되면서 커다란 효과를 파급시키고 있다. 이에 3DVR 산업은 미디어 시장에서 높은 부가가치와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신 성장 동력으로써의 잠재성이 있는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디지털 홀로그램 기술이 적용된 full-3DVR 서비스를 구현하기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우선적으로 3DVR 산업의 전방위 기술 분야인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력과 3DVR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리할 고급인력이 필요하다. 기술개발비용 대비 수익구조가 불확실하고 성공적인 사업화 모델도 많지 않다는 취약점도 있다. 하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ICT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기술 선도국과의 기술격차를 빠르게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국내 3D-VR 기술시장의 산업 환경 및 시장성 분석결과를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SWOT 분석을 통해 산업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Ⅱ. 3D-VR 산업 환경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