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투명 디스플레이의 가능성 OLED 비롯한 다양한 기술, 꾸준히 개발해야 아직까지 자동차 산업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지만, 앞으로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시장에서의 중요도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여기서는 특히 자동차에 적용되는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해 순천향대학교 문대규 교수의 발표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2014년 디스플레이 시장은 약 120조 정도의 규모로 형성되어 있다. 전체 시장에서 각 어플리케이션이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TV이고, 그 다음이 모바일 폰, 모바일 PC, 데스크탑 모니터이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모니터 디스플레이는 3조∼4조 정도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어 현재 시장에서의 비중이 크지 않음을 말해 준다. 그러나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의 강자인 TV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모바일 폰(스마트폰) 시장 또한 전체의 25%에 불과해 디스플레이 업계의 수요를 늘리기 위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때문에 자동차용 디스플레이가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일례로 최근 LG디스플레이는 향후 디스플레이 시장을 확산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라고 보고
2014 itSMF 컨퍼런스 데이터 서비스 관리의 가치 혁신 솔루션 제시 8월 28일 목요일, 서울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 시티 호텔에서 ‘2014 ITSM Conference’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이 IT업계뿐 아니라 기업 비즈니스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되는 시점에 최적의 데이터 활용법을 모색해 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지난 8월 28일, itSMF Korea와 전자신문의 주최로 ‘2014 ITSM Conference’가 개최되었다. ‘IoT, 빅데이터와 ITSM’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IT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고, 총 12개의 컨퍼런스 세션과 10개의 쇼케이스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졌다. 첫 번째 Keynote 발표는 ‘빅데이터 국내 사례를 통해 본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주제로 김정일 DBDiscover 대표에 의해 진행되었다. 김정일 대표는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적은 투자로 빠른 시간 안에 성과를 보여야 한다”며 “비정형 데이터 분석, 고객의 소리(VOC) 같은 시스템을 활용해 빠른 성과 도출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적극적인 데이터 수집 활동을 포함해 데이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8회 EMI/ESD/회로 보호 세미나 전자파 및 통신·스마트 기기의 장애 요소를 없애라 9월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EMI/ESD/회로 보호 세미나가 개최됐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어메이징 마이크로 디바이시스와 웬델 등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해 국내 업체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전자 통신 분야의 방해 요소를 제거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들이 제공되었다. 아이티컨퍼런스와 플레이플러스가 9월 18일 목요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8회 EMI/ESD/회로 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EMI·ESD 보호, RFI 필터, RF 제어·관리, TVS를 포함한 회로 보호 솔루션 등 소비 가전 및 스마트 기기, 조명 기기 분야에서 제품 설계부터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적용되는 각종 솔루션들이 공개되었다. 최근 전자기로 인한 전자파 장애 등 전자 환경의 각종 유해, 방해 요소들이 유무선 통신에서의 채널 간 상호간섭 문제, 주파수 스펙트럼 효용 문제, 방송 전파의 고스트(Ghost) 문제 등이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로봇시스템 등 컴퓨터 응용기기의 오동작 및 안전성뿐 아니라, 정보 통신 네트워크의 신뢰성을 저하시키는 요
[WCS KOREA 2014] 용접·절단기술 ‘첨단산업’과 만나다 용접·절단기술이 첨단산업과 만난다. 바로 WCS KOREA 2014에서다. 용접·절단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WCS KOREA)’이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업체 100여 개가 참가하며, 용접 재료 특별관에서는 소재산업의 첨단기술이 접목된 특수 용접 재료들을 선보인다. WCS KOREA는 매회 역대 최대 규모라는 수식어와 함께 국내 대표 용접·절단기술 전문 전시회로서 거듭 성장해왔다. WCS KOREA는 올해 16회 째를 맞이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주관하는 WCS KOREA 2014는 용접·절단기 분야 전문 전시회로서 관련 분야 신기술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용접·절단 전문 전시회로 도약 WCS KOREA 2014에는 약 100여 기업이 참가하여 용접·절단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용접·절단 분야의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인 트럼프, 프로니어스, I
ENERGY KOREA 2014서 에너지 개선 솔루션 선보여 냉동·공조장비에서부터 공기압축기, 클린룸에 이르기까지 제조업의 필수 설비에 대한 제어장치 및 관련 센서를 개발 생산하는 (주)두텍. 세계적 화두인 에너지 절약 과제는 산업 장비 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며, 두텍은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에너지 절약형 산업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ENERGY KOREA 2014)에서 독자적인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주)두텍의 다양한 에너지 개선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 두텍 최득남 대표 (주)두텍은 냉동, 냉장, 항온항습기, 공조기, 공기압축기, 부스터 펌프, 히트펌프 등 산업용 기계장치에서 사용되는 제어장치 및 온도, 습도, 차압, CO2 등의 센서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회사이다. 창립 당시, 산업용 항온항습장비와 대형 선박 제습장비용 온습도 변환기 제품군(HTX Series)의 자체 개발을 시작으로 200여 종의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독자 제어기술 적용한 제품과 세분화된 라인업으로 맞춤형 전략 펼쳐 장비의 정밀한 제어기술은 제조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이며, 그 중에서
LT8310은 6V~100V의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며, 최고 200W까지 전력 레벨을 달성한다. 또한,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차 측에 동기식 정류를 위한 구동 신호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이 가능한 볼트 2차 클램프는 포화를 방지하고 MOSFET을 보호하는 트랜스포머 리셋을 위해 보호 장치를 제공한다. 과전류 보호 기능, 조절 가능한 입력 저전압, 과전압 록아웃 및 내장형 열 셧다운을 포함한다. 리니어테크놀로지 ☎408-432-1900 www.linear.com
VPM-4800R/VPM-4800V는 개인영상정보보호 특허와 목적 외 수집 및 오남용 방지 기술을 적용한 관제패키지다. 중·대규모 CCTV 통합운영을 위한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GIS기반의 CCTV위치정보로 즉각적인 상황을 인지한다. 훼손, 위·변조 등 적절한 제한과 통제를 위해 공적 영상관리에 대한 투명한 업무프로세스를 제공해 기술적·관리적·물리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보라시스템즈 ☎010-2616-8352 www.vora.kr
스마트 가로등용 LED 모듈은 100lm/W의 높은 광효율로 220V에서 3000lm의 광량을 나타내며 컨버터 없이 교류전원에 직접 연결해 구동된다. Acrich3 IC를 적용하면 IEEE 802.15.4,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의 무선제어모듈과 적외선 동작감지 센서의 제어신호를 수신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아크리치 LED모듈을 사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면 서지보호장치를 사용할 수 있어 낙뢰에도 안전하다. 서울반도체 ☎1566-2771 www.seoulsemicon.com/kr
POS 솔루션의 차세대 주자 솔비포스의 신성장 미래 전략을 들어본다! 국내외 POS 시장 전망을 밝게 점치고 있는 POS 전문 이노비즈 등록기업 솔비포스(www.solbipos.com)의 김동민 대표를 지난 9월 4일 서울 금천구 사무실에서 만나 국내외 POS 시장 동향과 솔비포스의 사업성과 및 마케팅 전략, 그리고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POS 시스템 중 하드웨어의 구성은 터치 LCD가 있는 모니터와 본체, 카드리더, 돈통, 그리고 영수증 프린터 등으로 구성된다.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레스토랑, 호텔 등 영수증 발행을 위해 POS 시스템 등과 함께 사용되는 소형프린터를 지칭하나, 도서관(대여표), 세탁업(보관증), 지폐계수기, 측정장비 등으로 영수증 프린터의 응용분야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2010년 이후 국내 POS 시장이 일정 규모에서 답보 상태를 보였다. 2012년 당시 POS 1대당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설치비용 등은 평균 150만 원 정도. 신규 설치와 제품 교체 등 한해 국내에 판매되는 POS는 10만여 대로 추정되었다. 소매·유통 등 리테일 부문과 프랜차이즈 업계, 식음료 및 요식 업계에 대부분 POS가 설치돼 있어 더 이상 시장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