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베르킨트 리더, 배터리 동향·슈나이더 전략·디지털화 당위성 밝혀 ‘제로 임팩트 스마트 기가 팩토리’ 인터배터리 2024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스 투어도 진행 “배터리의 탄소 배출량의 데이터 수집, EU 배터리 여권제와 맞닿아...자사 데이터 플랫폼이 해답될 것”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의 필요성 증대를 필두로, 지속 가능한 운송수단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터리 시장은 급진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는 중이다. 반면 전기차(EV) 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글로벌 EV 수요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배경으로 주요국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고금리, 충전 인프라 부족 우려, 주춤한 ESG 경영 트렌드 등이 선정됐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올해도 전기차 수요 둔화 관련 불확실 요소가 여전히 상존할 것”이라며 “EV 제조사의 새로운 타깃은 합리적인 가격 및 성능을 고려하는 소비자층”이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EV 및 배터리 산업의 전망에 대한 낙관적 분석은 여전히 이어지는 분위기다. 금융 정보 매체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EV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이 매체는 “다만 시장에 대한 기대와 현실 사이 괴리는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KB금융그룹과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속가능성 연계대출(SLL) 협력 사업에 착수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오전 상의회관에서 진행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이 함께 '지속가능성 연계대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 연계대출은 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항목 중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목표와 평가 기준을 스스로 정하고 이행하면 금리 인하 등 금융지원을 받는 모델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KB 그린 웨이브 ESG 우수기업대출' 상품을 내달 출시할 계획이다. 상품은 5000억원 규모 내에서 운용된다. 대한상의가 발급하는 ESG 목표 확인서 등급에 따라 신청 기업에 최대 1%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출 한도와 자금 사용 목적에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서비스 이용 희망 기업은 대한상의가 제시하는 핵심성과지표(KPI) 9가지 중 1가지를 선정해 신청서 작성 후 확인서를 받아 KB국민은행에 제출하면 심사 절차를 밟을 수 있다. KPI 9가지에는 에너지사용량, 폐기물배출량, 용수 사용량, 환경경영시스템 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구축, 고충처리 절차, 장애인 고용률, 윤리헌
케이이노텍은 다쏘시스템의 공식 플래티넘 파트너사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플래티넘 파트너사는 다쏘시스템의 총 4가지 등급(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 중 최상위 등급으로 다쏘시스템이 규정지은 총 5개 분야별 사업 영역별로 KPI(핵심성과지표)점수를 측정해 일정 기준점 이상을 달성해야 최종 부여된다. 케이이노텍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가치 있는 MBSE(모델기반시스템엔지니어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세계 유수의 브랜드 제품들과 기술적 노하우를 패키지화해 전략, 컨설팅, 디지털 전환 등을 원스톱 토탈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전문기업인 다쏘시스템의 3D PLM(제품수명주기관리)을 통해 ▲카티아(3D 엔지니어링솔루션) ▲시뮬리아(3D 가상해석솔루션) ▲델미아(3D 가상생산솔루션) ▲에노비아(글로벌협업 PLM솔루션) 등 대표 어플리케이션의 최신 솔루션 및 기술 혁신성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즉 제품의 기획부터 설계-제조-운영-유지보수-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가치 극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사업 수행
뉴스위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온세미의 지속적 노력 조명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는 뉴스위크 선정 2023년 미국에서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America’s Most Responsible Companies)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4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온세미는 우수 기업 시민으로서의 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온세미는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의 노력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 여기에는 물 회수량을 전년 대비 5% 줄이고, 임원진의 여성 인원을 3배로 늘린 것이 포함된다. 온세미는 2022년 말까지 온세미의 기빙 나우(Giving Now) 프로그램의 일부인 온세미 재단을 통해 13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고 SBTi(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러한 약속은 온세미의 배출 감소라는 단기 목표가 최신 기후 과학과 함께 나아갈 것임을 의미한다. 온세미의 지속가능성 및 ESG 선임이사인 김루우는 "온세미의 제품은 세계의 가장 큰 도전 과제인 기후 변화에 대한 해결책의 일부"라며 "우리의 지속가능한 기술 외에도,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