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코리아 동탄 소재 쇼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머신비전·산업안전·엔코더 등 솔루션 강조...설비 효율 최적화 기술도 전시 현장 안전부터 제조·물류까지 영역 지속 개척 의지 드러내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정보통신(ICT) 기술 융합 트렌드, 디지털 전환(DX) 국면 등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업 자동화 영역은 각 관련 기업에 더욱 다각적인 역량을 내재화할 것을 요구한다. 쉽게 말해 자동화 분야에 활용 가능한 기술의 폭을 넓히는 것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되는 것이다. 이에 기업 입장에서 한 가지 분야에 특화된 ‘스페셜리스트’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업 자동화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레퍼런스 및 포트폴리오 확장도 주효하게 작용한다. 제조·물류 등 주요 산업에 활용되는 자동화 요소 안에는 분석 및 검출, 안전, 제어, 에너지 효율, 요소 간 연결 등을 담당하는 각 파트가 존재한다. 이러한 요소에 활용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는 것이 기업의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독일에 컨트롤타워를 둔 산업 자동화 솔루션 업체 씨크(SICK)의 한국 지사인 씨크코리아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 소
NIT(New Imaging Technologies)가 SenS 1280 HD SWIR 카메라 라인에 스마트 버전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NSC1901TY-SI 센서가 장착된 이 카메라는 다양한 머신비전 및 감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되었다. 온보드 NUC(불균일성 보정) 및 BPR(불량 픽셀 교체) 기능, 자동 게인 제어 및 자동 통합 시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GenIcam과 호환된다. 동적 범위는 61dB이고 판독 노이즈는 30e-이다. 해상도는 10μm 픽셀 피치, 0.9~1.7μm의 스펙트럼 응답 및 10μs~500ms의 노출 시간을 가진 1280 x 1024 픽셀이다. QE(Quantum Efficiency)는 풀 프레임에서 80% 이상의 프레임 속도와 60Hz로 평가된다. Camera Link 및 SDI 인터페이스가 있다. 무게는 400g이고 설치 면적은 58 x 58 70mm이며 -40°C ~ +71°C의 온도에서 작동할 수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