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현대위아가 자동차의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핵심 부품 ‘기능통합형 드라이브 액슬(IDA, Integrated Drive Axle)’을 개발했다. 이제까지 기술적 한계로 100년 넘게 바뀌지 않은 자동차의 구동축 구조였다. 이번 개발 기술은 엔진에서 나온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축인 ‘드라이브 샤프트(Drive Shaft)’와 이를 바퀴에 연결하는 ‘휠 베어링(Wheel Bearing)’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두 제품을 하나로 만든 구동축을 개발한 것은 세계 자동차 부품사 중 현대위아가 최초다. ▲기능통합형 드라이브 액슬(IDA·Integrated Drive Axle) 테스트 모습 현대위아의 IDA는 1920년대 드라이브 샤프트 개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쓰인 자동차 바퀴의 연결 방식을 완전히 바꾼 부품이다. 현재 양산되는 모든 자동차는 변속기에서 나온 동력을 드라이브 샤프트를 이용해 바퀴에 붙어 있는 휠 베어링까지 전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는 마치 볼트와 너트가 만나는 것처럼 이어져, 연결 부분에서 문제가 종종 발생해 왔다. IDA는 드라이브 샤프트의 끝
[첨단 헬로티] 하니웰이 링마그넷 인코더의 속도, 방향 및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4핀 AMR(이방성 자기저항) 센서 IC 제품인 ‘VM821Q1’을 출시했다. VM821Q1은 하니웰이 새롭게 선보일 AMR 센서 IC 4가지 신제품 중 첫 번째로 출시된 제품이다. ▲ 하니웰 4핀 AMR 센서 IC 제품 'VM821Q1' 이 제품은 4핀 패키지 일체형 IC 센서로, 링마그넷의 회전에 따른 속도와 방향을 오픈 컬렉터 형태의 쿼드러처 출력으로 제공한다. 또한 AMR 브리지 구조로 홀센서보다 고감도이며, 더 큰 에어갭으로 인해 뛰어난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며 조립공차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홀효과 및 GMR 기술 기반의 센서보다 고해상도, 더 정확한 성능 및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하며, 런아웃 또는 에어갭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출력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됐다. 특히, 자극 크기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하나의 센서를 다른 링마그넷에 페어링해 사용할 수 있다. VM821Q1은 주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AEC-Q100H 및 ISO262 ASIL-B 규격을 준수하며, 인코더, 컨베이어 롤러, 펌프, 인덕션 모터, 컴프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