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를 엔비디아 고성능 컴퓨팅,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와 결합 넷앱이 생성형 AI 프로젝트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고객들은 넷앱의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를 엔비디아의 고성능 컴퓨팅,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와 결합할 수 있어 AI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생성형 AI는 번거로운 작업을 자동화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며 제품 혁신을 이끌 수 있어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넷앱의 2023 데이터 복잡성 보고서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기업이 이미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복잡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내 산재된 데이터에 고성능의 안전한 액세스가 필요하다. 넷앱은 AI 지원 전문성에서 오랜 성공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 넷앱은 저장 위치에 관계 없이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새로운 인프라 사일로 없는 고성능을 제공하며 책임 있는 AI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아룬쿠마르 구루라잔(Arunkumar Gururajan) 넷앱 데이터 사이언스 및
차세대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 구축용 SW 개발 AI전문기업 라온피플의 자회사 라온로드가 정부 주관의 NPU 기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라온로드는 총 사업비 가운데 16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AI 반도체 및 솔루션 전문기업 모빌린트와 한국과학기술원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움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모빌린트 주관의 컨소시움 기관들은 시계열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처리하는 NPU 기반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을 통해 정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 적용하고 빅데이터와 AI 분야의 국가 기술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라온로드는 이 사업에서 교통분야의 시계열 빅데이터에 대한 인공지능 처리기술을 개발해 디지털트윈 관제 기술을 완성하고 환경, 방범, 방제 등 스마트시티 관리 솔루션까지 확대한다. 라온로드 관계자는 교통데이터와 관련한 AI 기술을 통해 도시 서비스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정부는 빅데이터와 AI 융합을 통해 산업 성장을 가속화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업무 환경은 달라지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가 있다면 '비대면'일 것이다. 비대면이라는 순간의 유행이 아닌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업무 환경에 크고 작은 변화를 가져왔다. 비대면 업무가 대중화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뿐 아니라 생산성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도 지속되고 있다. 비대면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단이 바로 협업툴이다. 협업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요구하는 산업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열리고 있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2에서는 원활한 원격·재택 근무를 지원하는 다양한 협업툴 플랫폼이 소개돼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협업을 수행하는 올인원 협업툴 '플로우' 마드라스체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가해 당사의 협업툴 솔루션인 '플로우'를 선보였다. 전시회 동안 마드라스체크는 플로우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플로우의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의 업무 과정을 유기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플로우는 프로젝트 중심의 그룹 커뮤니케이션으로 동일 부서가 아니더라도 관련자끼리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초대 기능을 통해 외부 파트너사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활용해 외딴 숲속 오두막에 전기를 공급하는 이색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핀란드의 건축 스튜디오 '푸이스토 건축스튜디오'와 협업해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 섬에서 아이오닉 5가 만들어낸 전기를 '오늘의 사무실(Today's Office)'이라는 오두막에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도심의 소음과 복잡함을 벗어나 자연 한가운데서도 도심과 다르지 않은 사무 환경을 마련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근무가 일상화된 데다 깨끗한 환경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전기차를 통한 새로운 삶의 방식이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제시하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난방장치, 조명, 음향 시스템, TV, 커피 머신, 냉장고, 와이파이에 심지어 화장실까지 이 숲속 사무실에서 쓰는 모든 전력은 아이오닉 5를 통해 공급되는 전기로 충당된다. 사용 기간은 1주일 정도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이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한 것은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하는 아이오닉 5의 'V2L(Vehicle to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STEC(케이에스텍)이 의류 제조 기업 세아상역과 APS(생산계획 및 스케줄링 시스템)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KSTEC은 1998년부터 최적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컨설팅, 개발 및 판매 사업을 해 오고 있는 소프트웨어 업체다. KSTEC은 자사 솔루션인 '싱크플랜 APS (SyncPlan APS)'으로 세아상역 APS 시스템을 구축한다. APS는 ERP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수요-공급-생산 계획을 수립하는 시스템이다. APS 프로젝트 구축 범위는 생산 계획, 스케줄링 시스템 개발이다. KSTEC은 세아상역 해외생산본부, IT본부와 협업해 세아상역 베트남 공장의 생산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프로젝트 목표는 ▲생산계획 시간 단축 ▲의사결정 시간 단축 ▲계획 수립 조정 프로세스 확립 등이다. 프로젝트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프로젝트 구축 시 웹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준정보 관리 및 KPI 분석 결과를 공유한다. 수정이 빈번한 계획 조정 작업은 자동 스케줄링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간트 (Smart Gantt) 로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매니저인 조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