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모니터 등 생체지표 감지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에 이상적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새로운 XENSIV 60GHz 레이더 센서 BGT60UTR11AI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P(antenna in package)를 갖춘 16mm2 크기의 60GHz 레이더 센서는 초소형 디바이스에 통합되도록 설계됐다. 이 센서는 베이비 모니터와 수면 추적기 등 생체지표 감지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에 이상적이다. 또한, 랩톱, TV, 카메라 같은 컨슈머 전자기기와 에어컨, 온도조절기, 스마트 초인종 등 스마트 홈 및 스마트 빌딩 디바이스에도 적합하다. 로보틱스와 탱크 수위 측정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한다. 이 모노리딕 마이크로파 IC(MMIC)는 우수한 RF 성능을 보장하는 인피니언의 B11 SiGe BiCMOS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칩은 5.6GHz의 초광대역폭과 400MHz/µs의 램프 속도를 특징으로, 고분해능 FMCW 동작이 가능하고, 최대 15미터 거리에서 존재 및 동작을 민감하게 감지한다. 이 센서를 활용해서 정밀한 거리 측정, 1D 제스처 및 생체 지표 감지가 가능하며, 모두 1mm 미만의 모션의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통합 안테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양자점 입자의 밝기와 파장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이 사용한 방식은 디스플레이 소자에 쓰이는 양자점(퀀텀닷) 입자 하나를 초미세 탐침으로 눌러 밝기와 파장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이번 연구로 더욱 얇고 소비전력도 낮은 TV 등에 쓰일 차세대 양자점 디스플레이 소자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물리학과 박경덕 교수와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정소희 교수 공동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 입자 하나가 내는 빛의 밝기와 파장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능동형 탐침증강 광발광 나노현미경’의 탐침으로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에 높은 압력을 가해 구조적 변형을 유도함으로써 양자점 빛의 밝기와 파장을 바꾸는 기술을 썼다. 특히 해당 기술로 양자점의 밝기를 10만배 이상 밝게 만들 수 있어 초고휘도(밝기) 디스플레이에 응용할 수 있다. 양자점은 수 나노미터(nm, 10-9m)의 수준으로 작은 반도체 입자다. 스스로 특정 색의 빛을 낼 수가 있어 빛을 쏴주는 백라이트나 컬러필터가 필요가 없어 더욱 얇고 가벼운 TV, 휴대폰 액정 등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일단 양자점이 합성된 이후에는 밝기나 색깔 같은 발광 특
[헬로티] 작고 가벼워 휴대성과 실용성 겸비, 작은 공간에서도 안성맞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작고 가벼운 휴대용 프린터 ‘TR150’ 제품을 출시한다. ▲초소형 초경량 휴대용 프린터 TR150 신제품 TR150은 배터리까지 약 2.3kg의 초소형, 초경량 제품에 분당 최대 9장의 빠른 출력 속도로 영업사원이나 외근, 출장이 잦은 직장인에게 보다 유용한 모델이다. 배터리 기본 제공형과 미포함 등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해 소비자가 인쇄 환경에 맞는 제품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설치가 간단한 무선 LAN 기능(5GHz 대응)을 기본 탑재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와이파이(Wi-Fi)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출력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 부착 시 전원 케이블이 없어도 카페, 대중교통 이동 중 등 편리하게 인쇄가 가능하며, 외부에서 배터리가 방전돼도 다양한 배터리 충전 방식을 통해 쉽게 충전할 수 있다. AC어댑터뿐 아니라 USB 케이블을 통한 충전도 가능해 휴대용 보조배터리, 차량용 충전기, 노트북 등으로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브로슈어, 지원서, 동의서 등 자주 사용하는 문서 양식을 최대 5개까지
[첨단 헬로티] 대형 사출성형기 메이커인 宇部興産機械(주)와 U-MHI플라텍(주)(구 미쓰비시중공플라스틱테크놀로지사)의 사업 통합과 양사의 사출성형기 판매관리 회사인 U&M플라스틱솔루션즈(주)의 3사 융합에 의해 업계 최대의 성형기 라인업과 성형 솔루션 기술을 가진 대형 사출성형기 종합 메이커가 탄생했다. 융합 3사의 중핵 회사인 宇部興産機械에서는 대형 전전동 사출성형기를 베이스로 표면장식성형, 사출발포성형, 다색성형, 금형회전식 다기능 복합성형 등 많은 성형 솔루션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들 성형 솔루션 기술은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사출성형품의 코스트 절감과 경량화, 디자인성, 기능화 등에 크게 공헌해 왔다. 지금까지의 성형 솔루션 기술은 주로 자사제의 사출성형기를 베이스로 한 것이었는데, 기존 설비에 플러스함으로써 고기능 복합 성형을 시도해 보고 싶다는 많은 요청을 받아, 조합 자유도가 높은 초소형 전동 사출 ‘쁘띠 사출’을 개발했다. 여기에서는 쁘띠 사출의 특징과 성형 사례에 대해, IPF 2017 성형 실연과 함께 소개한다. 쁘띠 사출의 특징 대형 전전동 사출성형기의 기술 노하우를 콤팩트하게 응축한 쁘띠 사출의 특징을 아
[첨단 헬로티]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PCB 전자부품 전문 업체인 ㈜유씨티(대표 표구옥)에 ‘이차전지 능동형 셀 밸런싱 기술’을 이전했다. 기술이전 협약식은 8월 13일 오후 5시, 군포에 위치한 ㈜유씨티 본사에서 진행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이전하는 ‘이차전지 능동형 셀 밸런싱 기술’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관리시스템(BMS;Battery Management System)에서 주로 사용됐던 Passive 방식(저항으로 전류값을 태워 셀 밸런싱을 하는 방식)이 아닌 능동형 방식(전압이 높은 셀에서 낮은 셀로 직접 충전해주는 방식)을 통해 배터리의 효율을 기존 방식보다 10%이상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해당기술은 전기와 같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인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친환경 초소형 이동수단으로 우리 주변의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유씨티는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리튬이온 배터리용 장수명 고정밀 BMS 개발 및 배터리팩 제조기술&rsq
[첨단 헬로티] 미국의 경찰, 공항, 병원 및 국가재난통신망에 우리나라 토종기업인 스타넥스의 웨어러블 디지털 무전기(WDC) 기술이 내년부터 적용된다. 그룹통신 분야 1위 기업 시스코가 추진하는 ‘정보처리 상호운용 시스템’(IPICS, IP Interoperability and Collaboration System)의 일환인 ‘인스턴트 커넥트 서비스’에 스타넥스의 웨어러블 디지털 무전기 기술과 단말기가 채택되어 내년부터 미국 전역에 차례로 배포된다고 스타넥스는 밝혔다. ‘인스턴트 커넥트 서비스’란 무전기, 핸드폰, VOIP폰, 위성전화 등 서로 다른 통신기기 사이의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우선 미국 경찰에 지급될 ‘권총집용 스타넥스 웨어러블 디지털 무전기’는 경찰관이 총기를 뽑는 순간부터 디지털 무전기 센서가 이를 감지하여 현장의 음성 및 영상 정보를 동료 경찰관과 통제센터로 전파한다. 이를 통해 위급한 상황에 신속한 대처와 지원이 가능해진다. 특히 이 시스템은 공권력의 집행이 적법하고 불가피했는지를 사후 판단하는데도 결정적인 증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미
마이크렐은 소형 2mm×2mm QFN 패키지로 제공되는 파워 오링(ORing) 스마트 스위치, MIC1344를 출시했다. 이 MIC1344는 월 어댑터(Wall Adapter) 및 보조 패터리 전원과 같은 여러 소스로 구동되는 휴대형 기기 및 시스템에 적합하며, 두 개의 입력 전원 간의 다이오드 OR 기능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마이크렐의 고성능 리니어 및 전력 솔루션 분야의 마케팅 부사장인 브라이언 헤다야티(Brian Hedayati)는 “MIC1344 파워 오링(ORing) 스위치는 파워 스위치 전반에 걸쳐 전압 강하를 최소화함으로써 열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모바일 기기 디자인에서 여전히 중요한 보드 공간을 절감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또한 이 디바이스는 디자인 유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채널에 프로그래머블 전류 제한 기능과 자동 또는 수동 입력 선택 및 4개의 상태 출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디바이스는 2.8V~5.5V 범위의 2개의 전원 소스를 위한 파워 오링을 제공한다. MIC1344는 매우 낮은 온-저항의 파워 MOSFET을 이용해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