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PCB 설계 검증 자동화 란? PCB 설계가 완료되면 PCB의 제조 및 부품 조립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량 요소들을 사전에 검사(검증)하는 과정(Design Review)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런 과정을 일반적으로 전자캐드(ECAD)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DRC(Design Rule Check)와 육안 검사(Eye Check) 단계를 거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Design Review 과정을 거치면서도 실제 제조(생산) 현장에서는 다양한 불량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불량 발생의 원인은 상당히 광범위하게 발생하지만, 대표적인 Design Review의 문제점은 아래와 같다. 1) Design Review의 프로세스 부재 2) Design Review의 전문성·표준화 미비 3) Design Review의 Cross-Check 로 인한 Human Resource 부족 4) Design Review의 Human Error 발생 5) Design Review의 재발 방지 대책 및 후속 조치 미흡 본 기고에서 제안하는 PCB 설계 검증 자동화는 Design Review 과정을 기존의 DRC(Design Rule Check)
[첨단 헬로티] 본 고에서는 쿼드셉트의 가장 유용한 기능들이 모여있는 PCB 설계 부분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쿼드셉트의 PCB 설계 기능은 비슷한 가격대의 전자캐드(ECAD) 프로그램 대비 또는 고가의 프로그램들과 견주어 보아도 손색이 없는 기능들이 담겨 있다. 지금부터 쿼드셉트의 PCB 설계 기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PLACEMENT(PCB) 먼저 쿼드셉트의 배치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일반적인 전자캐드 프로그램상에서의 부품 배치란, 회로도를 참고하며 Move기능을 이용하여 PCB 설계 화면에서 풋프린트(Footprint)를 배치하는 과정을 말한다. ▲ 그림 1. Schematic & PCB 쿼드셉트에는 일반적인 Move 배치 기능 외에, [Place PCB Component]라는 기능이 존재한다. 회로도와 PCB 양쪽에 연동되어 작동하는 부품 배치 기능으로, 회로도에서 배치하고자 하는 부품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PCB창에서 선택된 부품의 풋프린트(Footprint)가 마우스 커서 끝에 붙는 기능이다. 마우스 커서 끝에 풋프린트(Footprint)가 붙고 나면, 원하는 위치에 부품을 배치하면 된다. 부품이 배치되는 순간 다시 한 번 회
[첨단 헬로티] 쿼드셉트는 하나의 프로그램 안에 라이브러리(Library)를 만들고 관리하는 라이브러리 파트와(Librar y Part)와 회로도를 설계하는 스키매틱 파트(Schematic Part) 그리고 PCB를 설계하는 레이아웃 파트(Layout Part)까지 세 개의 큰 기능으로 나뉜다. 본고에서는 쿼드셉트의 회로도 설계 부분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쿼드셉트의 회로 설계 기능은 하드웨어 엔지니어(Hardware Engineer)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화면 구성 아래 화면은 쿼드셉트의 회로도 화면이다. 화면 구성은 크게 네 영역으로 나뉘는데, 실제 설계를 하는 설계화면과 분홍색으로 표시된 메뉴 화면, 노란색으로 표시된 속성화면, 마지막으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프로젝트 관리화면으로 나눌 수 있다. 이 화면 구성은 라이브러리 작업 화면이나 PCB 설계 화면 모두 동일하다. 메뉴 화면(분홍색)의 경우 설계 작업에 필요한 기능들이 모여 있는 <Draw Tab>과 설계가 끝난 후 필요한 작업(ERC, BOM, 부품 구매 등)들이 모여 있는 <Completion Tab>으로 분리돼 있다. 이 Tab에 담겨있는 메
본고에서는 쿼드셉트의 라이브러리 구조와 관리 환경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쿼드셉트와 같은 전자 캐드(ECAD)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회로도 설계와 PCB 아트워크를 하려면 필수적으로 각 회로 부품에 대한 라이브러리 파일이 필요하다. 라이브러리 파일은 일반적으로 회로도 용 Symbol(심볼)과 아트워크 용 Footprint(풋 프린트)의 조합으로 생성되는데, 정확하고 쉬운 생성 과정과 효율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부터 쿼드셉트의 라이브러리 구조 및 관리 환경에 대해 알아보자. 쿼드셉트의 라이브러리 쿼드셉트는 커뮤니티(무료) 버전과 프로페셔널(유료) 버전에 관계 없이 약 250,000개의 라이브러리 파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라이브러리 파일들은 제조사, 부품의 종류, Pin수 이렇게 세 가지 기준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원하는 라이브러리를 분류된 카테고리 내에서 직접 찾거나 키워드로 검색하여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이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라이브러리 파일 안에는 로옴(Rohm)이나 디지키(Digikey) 또는 칩원스톱(Chip1Stop)의 Part number를 가지고 있는데, 라이브러리 파일이 가지고 있는 Part number로 3사(로옴, 디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