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국전기연구원-창원시, 캐나다와 손잡고 AI 전기시대 문 연다
[첨단 헬로티] 최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손을 잡게 된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AI 공동연구에 나섰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11월 6일(현지시각) 창원시와 함께, 캐나다 워털루대학과 ‘한/캐나다 인공지능(이하 AI) 과학기술 협력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창원시 허성무 시장, 워털루대학 Feridun Hamdullahpur 총장,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이번 협약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창원시는 1974년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이후 40년 넘게 기계공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지만, 최근 조선·중공업·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도약을 위한 신성장 동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창원시는 KERI를 핵심기관으로 삼아 똑똑한 ‘지능전기 기술’과 창원 기계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 부흥을 추진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