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플랜코리아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이플랜코리아는 이번 SF+AW 2022에서 하네스케이블 2D/3D 설계 솔루션, 3D 제어반 및 배전반 설계 솔루션, 전기 설계 표준화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하네스케이블 2D/3D 설계 솔루션은 2D/3D 공간 안에서 케이블과 와이어 하네스 경로를 쉽게 정의한다. 또한 배선과 케이블을 완전 자동으로 배치하고, 케이블 스트레스 검사 및 케이블 오류 체크가 가능하다. 하네스 케이블 제작에 필요한 네일보드와 BOM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3D 제어반 및 배전반 설계 솔루션은, P8의 회로 설계를 3D 상에서 판넬에 배치하고 장치간의 배선을 자동으로 연결해 케이블의 연결 경로와 길이를 최적화한다. 또한, 장치간의 간섭체크, 케이블 덕트의 용적률 계산, 판넬의 Hole 가공과 같은 NC 데이터를 생성한다. 전기설계 표준화 솔루션 EPLAN Electric P8은 자동화 장비 및 설비의 전기 회로를 설계하고, 제작, 시운전, 유지보수에 필요한 각종 보고서를 자동으로
이플랜소프트웨어앤서비스(EPLAN Software & Services)가 최근 한국독립법인을 설립했다. 이플랜소프트웨어앤서비스는 지난 2008년에 국내 시장에 진출해 현재 국내 600여 고객에게 2700라이선스를 공급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국법인 설립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제품의 다양화, 서비스의 향상 및 맞춤형 솔루션을 더욱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독립법인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플랜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 영남지역 고객을 긴밀히 지원할 수 있도록 영남지사를 설립할 예정이고, 전국을 4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고객 교육센터 운영을 기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플랜코리아의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으로 한국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나가며 또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