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유통채널로써 상품과 서비스의 유통방식의 혁신 기대 가상현실(VR) 쇼핑은 시·공간 제약을 탈피하여 상품과 서비스의 유통방식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통채널로서 잠재력이 큰 분야다. 산업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유통채널로서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VR)쇼핑의 초기시장을 창출하고, 기술성·경제성·수용성 측면에서 추가적인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백화점, 유명거리상권, 전통시장 등을 가상현실(VR) 속에서 체험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쇼핑몰’을 시범 구축해 오는 10월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가상현실(VR) 쇼핑몰이 구축되면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가상현실 속에서 쇼핑을 체험하고 결제까지 진행해 구매한 상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가상현실(VR) 쇼핑몰은 모바일과 인터넷 환경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상현실(VR) 기기를 사용하면 가상쇼핑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지만, 기기가 없더라도 체험해볼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할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쇼핑은 시·공간 제약을 탈피하여 상품과 서비스의
AI, IoT, 빅데이터, VR/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융합 중 글로벌 유통업체들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도입과 대대적 투자를 통해 개인 맞춤형 스마트 쇼핑을 구현하고, 지식·정보에 기반하여 생산자-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변모 중이다. 그리고 AI, IoT, 빅데이터, VR/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에 따라 유통산업 가치창출의 원천이 ‘상품·서비스의 거래 중개→생산/소비에 대한 지식과 정보’로 전환 중이다. 글로벌 유통산업은 ‘온라인 쇼핑의 확산 시대’에서 ‘온·오프라인과 물류가 결합한 新유통의 시대’로 전환 중이다. 중국 알리바바 마윈 회장은 “순수 전자상거래의 개념은 사라질 것이고, 온·오프라인·물류가 결합한 新유통시대로 진입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의 보편화에 따른 쇼루밍의 확산 등 소비행태 변화에 따라 백화점·마트 등 전통적 방식의 업태 유지만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시대에 접어들었다. 치열한 가격 경쟁과 빠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