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개념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 설계 생산 판매에 이르는 기존 제조환경을 뿌리부터 바꾸고 있다. 특히 IOT, Big data, Cloud computing을 인프라 기반으로 AI, 3D 프린팅, 로봇, 드론 등 다양한 HW와 SW를 이용, 제조업의 기반(생산방식, 배송, 판매 등)을 바꾸고 있다. 이번 달은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에 끼치는 다양한 변화 중 Mass customization(맞춤형 대량생산) 중심으로 설명하고 단계적으로 플랫폼, CPS(Cyber Physical System) 등의 새로운 개념과 함께 우리 제조업의 환경이 스마트 팩토리를 지향하고자 할 때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개념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그 개념은 1960~1970년대에 지능화된 유연 자동화 설비를 가지고 생산하는 시스템 즉 FMS(Flexible Manufacturing System), 제품의 기획과 설계, 생산 등 제품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통합관리 하는 CIM(Computer Integrated Manufacturing)의 이 있었고 이 외에도 기반 기술
[첨단 헬로티] 빅데이터는 “Big” 데이터, 다시 말해서 공룡처럼 어마어마한 규모의 데이터가 아니라 정보의 생성, 양, 주기, 형식 등이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 처리를 의미한다. 최근 PC와 인터넷, 모바일 기기 이용이 생활화되면서 다양한 형태를 가진 많은 정보가 여기저기서 생성되고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보면 정말 필요에 의해서 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왜 그런지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이석주 교수를 만나봤다. 교수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피큐브아이리서치 대표로 있으며, 현 고려대학교 컴퓨터 정보통신대학원에서 SW 프로젝트 관리, PMO 등 IT/SW 관련 분야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중요 경력으로는 미국 ASU CIM Research Center에서 2년 근무하다 삼성그룹에서 7년, 모토로라 대학에서 6시그마 컨설턴트로 2년, CJ 그룹에서 3년, 그리고 직접 설립한 벤처에서 10여년으로 약 35년의 직장경력과 함께 정부 기관이나 단체의 다른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