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3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9%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의료영상 부문과 산업용 디텍터 부문에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번 분기 뷰웍스의 성장세는 의료용 정지영상 디텍터와 산업용 디텍터 매출 증가가 중심이 됐다. 의료용 정지영상 디텍터 부문은 2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유럽 대형 고객사의 발주 재개로 매출이 회복됐으며, 수의진단 디텍터 제품군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여기에 뷰웍스의 독자 기술인 소프트웨어 기반 산란보정(SBSC)과 AI 영상진단 솔루션 ‘노이즈엑스(Noise-X) AI’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유방촬영용(맘모그래피) 엑스레이 디텍터는 국내와 남미 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확대됐다. 동영상 디텍터 부문은 81억 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유럽과 북미 지역의 치과 영상 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향후 주력 고객의 발주 재개 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산업용 비파괴검사(NDT) 디텍터 부문은 6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35억 원 대비 약 71%
뷰웍스가 2026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2015년 첫 시행 이후 12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공개채용이다. 올해 모집은 의료영상, 광영상, 생산, 경영지원 및 기획 등 4개 부문 16개 직무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역량 테스트,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실무진과 임원 면접을 하루에 진행하는 ‘원데이 면접’ 방식으로 응시자의 부담을 줄였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 후 입문 교육을 받는다. 채용 기간 중 뷰웍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국내 9개 대학에서 채용 박람회를 열고, 4개 대학에서는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채용 상담 참여자에게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최근 3년간 공개채용으로 입사한 신입사원의 1년 근속 유지율은 94%로,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 뷰웍스는 직무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1대1 멘토링, 디지털 전환 및 AI 역량 교육을 제공한다. 사내 학습조직(CoP) 운영과 외부 교육·컨퍼런스 비용 지원 제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직급 체계를 폐지하고 CL(Creative Leader) 체계를
애로우 일렉트로닉스(이하 애로우)가 의료 영상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을 담은 백서를 발표했다. 이번 백서는 MRI, CT, PET 등 대용량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진단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과제를 짚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머신러닝(ML) 기반 분석 기술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전략을 제시한다. 의료 영상 데이터는 전 세계 의료 데이터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진단 방식은 방사선 전문의의 경험과 수동 해석에 크게 의존했지만 데이터 복잡성과 환자 증가로 인해 한계가 뚜렷하다. 특히 초기 병변은 신호가 약하거나 대비가 낮아 탐지가 어렵고 환자 간 해부학적 다양성이나 영상 기법 차이로 인해 오진 가능성도 크다. AI와 ML은 이러한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도구로, 다중 모달리티 데이터를 분석해 미묘한 이상을 식별하고 종양 탐지·분류·치료 반응 예측 등 진단 효율성을 높인다. 백서에 따르면 AI 통합은 기존 방사선학 워크플로를 수동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자동화 파이프라인으로 전환한다. 이미지 수집 이후 GPU·AI 가속기를 활용한 병렬 처리와 NVMe SSD 기반 저장 장치, 고대역폭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지난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5’(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가해 엑스레이 디텍터와 AI 기반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뷰웍스는 정지영상 및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15종과 영상획득 전용 소프트웨어 및 AI 솔루션 7종 등 총 22종의 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VXvue’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AI 기반 의료영상 후처리 기술을 시연하며 현지 의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뷰웍스의 ‘VXvue’는 엑스레이 디텍터로 획득한 임상 이미지를 조정 및 관리하는 디지털 방사선영상처리 소프트웨어로 최근 AI 솔루션을 추가해 기능을 대폭 향상했다. 주요 AI 기능으로는 연조직 선명도를 높이는 ‘Bone-X AI’, 딥러닝 기반 노이즈 저감 기술 ‘Noise-X AI’, 수의과 의료 영상을 분석하는 ‘Vet AI’가 포함돼 있어 분야별 진단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엑스레이 디텍터 부문에서는 주력 제품인 ‘VIVIX-S F 시리즈’와 북미 시장 진출을 확대 중인 장형·대면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V’ 등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 소개 뷰웍스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87회 중국국제의료기기 춘계 전시회(CMEF 2023)에 참가해 중국 및 아시아 현지 관계자에게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CMEF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의료기기전시회로 중국 의료기기 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하고,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행사다. 뷰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용 엑스레이(X-ray) 제품군 ▲흉부, 척추 등 일반 방사선 촬영용 디텍터(VIVIX-S V 시리즈, 3종) ▲이동식 C-arm 및 투시촬영장치용 동영상 디텍터(VIVIX-D G시리즈, 2종)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VIVIX-D C시리즈, 1종) ▲영상획득 소프트웨어(VXvue, Slimpac Ⅱ Plus) 등 고부가가치 라인업을 소개하고 현지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VIVIX-S V'는 우수한 내구성과 화질은 물론 원가경쟁력까지 갖춰 효율적인 영상 시스템 구축을 돕는 엑스레이 시스템 속 핵심부품이다. 고객사 장비에 맞춤형으로 탑재돼 영상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고, 디텍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OLED 디스플레
군의관 진단지원과 솔루션 기술고도화 AI 진단서비스 군거점병원 10개소에 설치 딥노이드가 병원 간 의료영상 공유 및 인공지능 판독보조서비스를 개발 및 군 거점 병원 10개소 구축을 완료해 군장병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청년 군장병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기반의 의료영상 판독 솔루션을 격오지 등 군병원·의무부대를 대상으로 활용하면서 군장병들의 질병을 조기진단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군장병들이 군병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사단의무대에서 촬영한 X선,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 ‘의료영상’ 데이터가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다. 의무사령부에 게이트웨이 서버를 설치해 타 병원 의료영상 데이터를 신속히 조회해 군장병들의 진료 절차를 간편하게 만들었다. 특히 영상 판독이 어려운 사단의무대에서도 AI진단보조서비스를 통해 환자 질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어 군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딥노이드는 현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X 사업에 참여하며 AI진단서비스 고도화와 PACS시스템 연동, 시범부대 설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흉부 및 근골격 군데이터의 참조표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트라타시스 코리아가 메디컬아이피와 의료 3D프린팅 토털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공동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가 AI 의료영상 플랫폼 및 3D 응용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와 글로벌 시장 공략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AI 의료영상 분석 기술 및 3D프린팅 기술 결합 플랫폼 및 패키징 상품 공동 개발 ▲글로벌 의료 3D프린팅 조인트 허브 구축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연구 확대 등을 추진해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는 3D프린팅 기술을 고도화하고 시장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두 기업은 가트너의 하이프 사이클 리포트에서 나란히 ‘참고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산업 내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입증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가 의료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메디컬아이피의 차별화된 의료영상 분할 기술에 3D 리얼리즘 기술을 보유한 스트라타시스의 메디컬 3D프린터 시리즈인 스트라타시스 J750 DAP와 J850 프라임(J850 Prime)을 결합해 실제 혈관, 장기, 골조
[헬로티] ‘의료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영상진단 개발 해커톤’ 개최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의료산업의 디지털전환 인식을 국민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함께 ‘의료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영상진단 개발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사회 전반이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의료산업도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디지털전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의료영상분야는 인공지능이 우선 판독하고 의료진이 이를 보완·검증하는 인공지능 협력형 영상판독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어 인공지능 기술이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작년부터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탑재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R&D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해당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지금까지 15개 질병, 약 5만장의 의료영상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KTL은 이번 해커톤 대회 공동 주관기관인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와 함께 해커톤 기간에 한해 KTL이 구축한
[헬로티] 메디컬아이피㈜가 올림푸스한국과 'Precision Healthcare를 위한 3D프린팅 시뮬레이터 공동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메디컬아이피 이번 MOU를 계기로 메디컬아이피는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부와 협업해 ERCP(내시경 역행 담췌관 조영술) 및 Urology(비뇨기과) 분야에서 활용할 의료진 실습용 3D프린팅 시뮬레이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메디컬아이피 관계자는 "올 초 올림푸스한국 측에 RIRS(역행성 신요관 결석제거술), PNL(경피적 신쇄석술) 등 결석 제거 모의수술용 시뮬레이터를 공급하며 타사 대비 실제 인체와의 유사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차별화된 기술 우위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업무 협약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메디컬아이피는 환자의 의료영상 데이터(CT·MR 등)를 인공지능으로 분할하는 자체 솔루션을 활용해 3D프린팅 해부학 모델을 제작하는 독보적 의료 솔루션 '아낫델(ANATDEL)'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다수 대학병원 및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환자맞춤형 및 환자설명용 3D프린팅 모델, 의료기기 검증 및 술기 훈련용 시뮬레이터 등 아낫델 제품군을 공급하고
[헬로티] 재이랩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출처 : 재이랩스 재이랩스는 의료영상 부문에 특화된 '메디라벨'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업이다. 이번 2021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관련 연구 효율화 및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데이터바우처는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또는 데이터 가공 서비스 관련 예산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중소기업, 1인기업, 예비창업자는 물론,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연구팀, 병원 등 사회현안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AI 데이터 가공 예산 최대 7000만 원, 일반 데이터 가공의 경우 최대 4500만 원 상당의 재이랩스 솔루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병원 종사자의 경우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진단 및 예방, 치료 분야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6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및 재이랩스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공급기업 협약 체결 후 6월부터 11월
[헬로티] 향상된 위생 관리, 뛰어난 이미지 시각화, 모듈식 유연성으로 최적화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내시경, 초음파, 모바일 X선 및 기타 의료 영상 시스템과의 통합을 위해 설계된 의학적으로 인증된 수술 모니터 ASM시리즈를 출시했다. ▲에이디링크가 출시한 수술 모니터 ASM시리즈 ASM 시리즈 수술 모니터는 다양한 임상 영상 촬영 기법의 비디오 및 스틸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 및 검사실에서 사용된다. ASM 시리즈 수술 모니터 출시로 마침내 에이디링크의 수술실 의료기기 포트폴리오가 완성됐다. 수술 모니터는 일반적인 데스크탑 디스플레이 화면보다 훨씬 높은 기준을 충족해 의료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새로운 ASM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에이디링크는 전 세계 의료 영상 시장을 분석해 중환자 치료 시설에 가장 효과적인 구성 요소, 기술 및 기능을 확인하고 결합했다. 이 새로운 수술 모니터는 우수한 안전 및 위생 기능, 뛰어난 영상 및 컬러 시각화, 장치 기능의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모듈형 유연성 등 의료 전문가에게 유용한 장점을 조합해 제공한다. 안드레아스 홀스트(Andreas Holst) 에이디링크 메디컬 프로젝트 매니저는 "시중에 있는 상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의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우수사례로 시큐웍스, 테크하임 등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 선정은 ‘2019년 DNA 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후속 조치로, 4·5·6·7월에 이어 이번 8월이 다섯 번째 선정이다. 8월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우수사례는 7월에 이어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하여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인 제품·서비스를 실용화하고 국민 일상생활의 개선 및 안전과 편의를 증진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융합 혁신기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큐웍스는 소리의 파장을 활용한 감지기를 기반으로 침입 감시 및 초기 화재 감지를 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했으며, 특히 감지기 국산화를 통해 향후 수출 규제로 인한 국내기술 자립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테크하임은 X-ray, MRI, CT 등 각종 의료영상들을
[헬로티] 국군수도병원 도입 경험 등 군 의료 환경 이해도 및 기술력 인정받아 선정 뷰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 실증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뷰노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천대 길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군 환경에 특화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 등에서 의료영상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 향상을 검증하게 된다. 본 사업은 국방부가 제공하는 폐렴, 결핵, 기흉 등 폐질환과 척추질환, 사지골절 등 군 내에서 빈도가 잦은 질환 관련 의료영상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군 내 영상의학 전문의의 해당 질환에 대한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이 목표다. 국방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정한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에서 실증 수행 절차를 거쳐 개발된 최종 솔루션은 향후 전체 군 의료기관에 도입돼 군 의료 체계 전반에서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뷰노는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력과 뷰노메드 딥ASR(VUNO Med-DeepASR) 등 자사의 의료
[첨단 헬로티] 동물 의료 분야에 AI 의료영상 분석 및 장기 영역 세그멘테이션 등 첨단 의료 기술 도입 AI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가 동물용 영상장비 및 솔루션 전문기업 우리엔과 동물 의료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왼쪽부터)우리엔 고석빈 대표이사,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이사 이번 협약으로CT, MRI 등 의료영상에 인공지능(AI) 3D모델링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의료용 3D프린팅 기술까지 연계하는 메디컬아이피의 의료 토탈 솔루션이 우리엔의 특화 영역인 ‘동물’ 의료영상 분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 메디컬아이피는 동물 의료영상 분야 AI 소프트웨어와 동물 수술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의료 3D프린팅 제품 등을 개발하고 우리엔은 AI 고도화를 위한 동물 의료데이터 제공, 제품의 상품화 및 상용화 방안 모색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동물의 진료 효율을 향상시키고 동물 질병 관리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 의료 AI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고속 성장하는 펫(Pet)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박상준 대표이사는 &ld
[첨단 헬로티] 우리나라 주도로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 보형물 제작이 표준화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은ISO/IEC JTC 1/WG 12(3D프린팅 및 스캐닝) 분야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의료 영상 기반 3D프린팅 모델링에 관한 표준안 2건이 신규 프로젝트(제안)로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 프로젝트는 향후 국내 전문가 주도로 해외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2022년경에는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신규 프로젝트로 채택된 표준안 2건은 환자의 의료 영상에 기반을 둔 맞춤형 3D프린팅 보형물 제작 절차를 명시하고 있다. 해당 표준안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면, 실제 의료용으로 사용될 정밀한 환자 맞춤형 3D 모델과 3D프린터를 이용한 제품·기기 제작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통된 기준에 따른 제작 프로세스가 정립됨으로써 의료진은 두개골, 치아보철물, 무릎연골 등 기존 보형물 제작을 위한 복잡한 수작업 과정 없이 쉽고 편리하게 환자 맞춤형 3D프린팅 의료 제품을 제작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궁극적으로, 고품질 의료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에 따른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과 국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