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Yotta 2025’ 전시회에서 암페어, 네트워크 옵틱스와 공동으로 차세대 AI 통합 영상관제 시스템(Video Management System, VMS)을 공개했다. 세 기업의 협력은 물리보안과 영상관제 분야에서 AI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사례로, 고성능과 저전력, 실시간 AI 분석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와 현장에서 모두 작동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각 기업의 강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ARM 기반 서버 CPU 최적화 기술을 보유한 암페어는 전력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기존 인텔 중심 서버 시장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딥엑스는 AI 반도체 분야에서 저전력·고성능 역량을 갖추고 있다. 양사의 결합은 기존 “엔비디아 GPU + 인텔 CPU” 조합을 넘어 “암페어 ARM CPU + 딥엑스 NPU”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시도로 평가된다. 시장 환경도 긍정적이다. 미국 물리보안 시장은 2023년 약 384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 568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AI 기반 영상분석과 엣지 AI 도입이 핵심 성장
Arm 기반 컴퓨팅 기술이 보유한 차별점 및 향후 시장 지형 변화 전망 공유 디에스앤지가 지난 27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2025 Ampere D-day'를 열고 최적의 AI 인프라 전략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2025 Ampere D-day는 기업 경영진과 AI 업계 관계자, 스타트업 등 IT 업계의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반도체 설계 기업인 암페어(Ampere)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적의 AI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디에스앤지는 국내 유일한 암페어 공식 파트너사로서 암페어 기반 AI 플랫폼 얼라이언스에서 SI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디에스앤지 측은 "국내 기업은 AI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효율적인 GPU 트레이닝 및 추론 인프라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AI 인프라의 핵심 경쟁력은 연산 성능, 저전력,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로 압축된다. 무엇보다 고성능·저전력 GPU 및 CPU 아키텍처의 도입은 기업이 AI 모델 훈련과 추론을 경제적으로 수행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마이클 스웨인(Michael Swain) Ampere 글로벌 채널 총괄, SKT A
클라우드 아키텍처 기반으로 효율적인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제공할 계획 지코어는 오늘 본사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세서(CNP) 개발 기업인 암페어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지코어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암페어의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ARM 아키텍처 기반의 128코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세서인 ‘암페어 알트라’가 결합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출시한다. 이제 지코어 가상 머신(VM)은 128코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세서인 ‘암페어 알트라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에서 엣지 클라우드에 이르는 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 암페어 알트라 프로세서는 예측 가능한 고성능, 확장성 및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CNP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CPU다. 암페어의 프로세서는 세계 유일의 128코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세서를 제공해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병렬 처리할 수 있어, 고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전력 소비를 최소화한다. 데이터 센터는 동일한 전력 사용량으로 랙당 더 많은 컴퓨팅 용량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단일 노드에서 암페어, 인텔, AMD 프로세서의 성능을 비교한 결
[헬로티] GTC 2020, 데이터센터의 성능 가속화 위해 암페어(Ampere)기반 혁신 기술 공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자택에서 GTC 2020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3월 미국 새너제이에서 GTC 기술 콘퍼런스(GTC)를 개최하고,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연기된 바 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 9개의 에피소드로 진행된 본 기조연설에서는 멜라녹스(Mellanox) 인수건과 엔비디아 차세대 GPU 아키텍처 암페어(Ampere) 및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신제품들이 발표됐다. 엔비디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AI 기반 의료기기용 플랫폼인 엔비디아 클라라(Clara)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이와 관련해 젠슨 황 CEO는 “코로나19에 맞서 용감하게 싸우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구원들과 과학자들이 함께 GPU와 인공지능(AI) 컴퓨팅을 활용해 코로나19를 치료·완화·억제·추적하며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헬로티] 엔비디아가 자사의 새로운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차 개발 플랫폼인 드라이브 AGX(Drive AGX)를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단일 아키텍처로 고성능 AI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자동차를 소프트웨어 정의형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확장된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플랫폼은 엔트리 레벨 ADAS부터 레벨5 로보택시 시스템까지 지원한다. 확장된 드라이브 AGX 플랫폼은 NCAP 5등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부터 드라이브 AGX 페가수스(DRIVE AGX Pegasus) 로봇 플랫폼까지 지원한다. 드라이브 AGX 페가수스의 경우 2개의 오린(Orin) 시스템온칩(SoC)과 2개의 엔비디아 암페어 GPU를 탑재해 획기적인 2,000TOPS(초당 테라 연산)의 성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이전 플랫폼 대비 6배 이상 빨라진 것이다. 또한 확장된 드라이브 AGX 플랫폼은 자비에(Xavier) SoC와 튜링(Turing) 기반 GPU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레벨 2 이상의 자율주행에서 레벨 5의 완전 자율주행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AGX 자비에는 30TOPS 성능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GPU ‘엔비디아 A100’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현재 A100을 생산 및 출하하고 있다.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A100은 엔비디아 8세대 GPU에서 지원가능한 최대 성능을 제공해 인공지능(AI) 훈련 및 추론을 통합하고, 이전 세대 프로세서 대비 최대 20배까지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A100은 범용 워크로드 가속기로 데이터 분석, 과학 컴퓨팅 및 클라우드 그래픽용으로도 설계됐다. ▲엔비디아 A100 GPU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AI가 데이터센터 구조적 변화를 주도하면서, CPU 전용 서버로 가득했던 데이터센터가 GPU 가속 컴퓨팅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 엔비디아 A100 GPU는 AI 성능을 20배까지 향상시키며, 데이터 분석부터 훈련 및 추론에 이르는 엔드-투-엔드 머신러닝 가속기다. A100을 통해, 최초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스케일업(Scale-up) 및 스케일아웃(Scale-out)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 A100은 처리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