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HBM코리아가 최근 새로운 사명 HBK로 태어나면서 관련 업계에 보다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태석 HBM코리아 지사장이자 스펙트리스코리아(주) 브뤼엘앤드케아지점 지사장을 통해 사업 통합에 대한소식과 오토모티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강태석 HBM코리아 지사장이자 스펙트리스코리아(주) 브뤼엘앤드케아지점 지사장 Q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HBM과 브뤼엘앤드케아, 두 기업의 사업이 통합됐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좀 더 자세한 말해 달라. 글로벌에서는 올해 1월부터 활동이 시작됐고 한국에서도 통합을 위한 여러 과정들을 거치면서 언론을 통해 이제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번 사업 통합은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두 기업이 고객에게 보다 더 강력한 기술력과 신뢰도,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토털 솔루션의 개념을 정의하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두 회사가 각각의 전문 기술을 융합해 센서 데이터 수집·준비·평가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포괄하고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영국 스펙트리스(Spectris plc) 산
“약 2년 연구개발 끝에 세계 3번째, 국내 최초 피크 필름 스트레인 게이지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계량 계측 분야 세계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카스 기술부 강명성 책임은 스트레인 게이지는 힘 센서에 전량 적용되고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 여세를 몰아 분해능 1억분의 1까지 가능한 광 기반 초정밀 계량센서도 개발 진행 중이라고 말한다. 전자저울 및 계량 시스템의 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카스는 센서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고정밀 제품 전 세계시장 점유율 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스의 성공 노하우와 비전을 강명성 책임에게 들었다. INTERVIEW_ 카스 강명성 기술부 책임 Q. 스트레인 게이지 국내 시장 상황은 A. 스트레인 게이지는 힘 센서에 전량 사용되고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토크 힘을 측정하기 위해 이 게이지를 사용하면 토크 센서가 되고, 압력구조에 사용하면 압력센서가 되는 등 모든 힘 센서의 바탕이 된다. 하지만 카스 외에 개발업체는 없다. 국내 힘 센서 제조업체와 대학 등 연구소에 응력해석으로 사용되는 스트레인 게이지는 약 50억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Q. 왜 스트레인 게이지
“약 2년 연구개발 끝에 세계 3번째, 국내 최초 피크 필름 스트레인 게이지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계량 계측 분야 세계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카스 기술부 강명성 책임은 스트레인 게이지는 힘 센서에 전량 적용되고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 여세를 몰아 분해능 1억분의 1까지 가능한 광 기반 초정밀 계량센서도 개발 진행 중이라고 말한다. 전자저울 및 계량 시스템의 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카스는 센서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고정밀 제품 전 세계시장 점유율 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스의 성공 노하우와 비전을 강명성 책임에게 들었다. INTERVIEW_ 카스 강명성 기술부 책임 Q. 스트레인 게이지 국내 시장 상황은 A. 스트레인 게이지는 힘 센서에 전량 사용되고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토크 힘을 측정하기 위해 이 게이지를 사용하면 토크 센서가 되고, 압력구조에 사용하면 압력센서가 되는 등 모든 힘 센서의 바탕이 된다. 하지만 카스 외에 개발업체는 없다. 국내 힘 센서 제조업체와 대학 등 연구소에 응력해석으로 사용되는 스트레인 게이지는 약 50억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Q. 왜 스트레인 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