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5개 적금상품 금리를 최대 0.80%포인트(p)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우리 200일 적금' 금리는 0.80%포인트, 'WON적금'과 '우리 SUPER 주거래 적금'은 0.60%포인트와 0.50%포인트 오른다. 지점별 특판적금인 '우리 영업점명 적금'과 '우리 업체명 적금' 금리 역시 0.50%포인트 인상된다.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영업점 창구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창립 124주년을 맞아 목돈 마련을 원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적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시장금리를 반영해 매일 금리가 변동되는 'WON플러스 예금', 당행 첫 거래 고객에게 고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등도 판매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BNK경남은행이 새로운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서비스 '미래채널시스템'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BKK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 미래채널시스템 구축에 돌입한지 11개월여 만에 프로그램 개발과 테스트 등의 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내놓았다. 새롭게 개편된 미래채널시스템은 ▲사용자 경험을 기반한 기능 위주의 UI개편 ▲오픈뱅킹 구현 ▲투유금융센터 및 투유알림센터 신규앱 출시 ▲금융상품몰 강화 ▲다국어서비스 확대 ▲큰글씨뱅킹 서비스 ▲생체인증기술(FIDO)을 접목한 지문로그인 서비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어디서든 작성이 가능한 인터넷대출약정시스템 구축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구축 등의 다양한 기능이 신설·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양한 브라우저와 OS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 구현으로 데스크탑PC·태블릿PC·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BNK경남은행의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투유금융센터'에서는 계좌와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계좌개설이 가능하고 이체거래 할 때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간편이체서비스, 수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