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살균 UVC LED 기술로 공기 중 전파 가능한 각종 바이러스에 대비 아이엘사이언스가 포스코건설과 성과 공유제로 공동개발한 UVC LED 살균 조명시스템을 엘리베이터 승강기에 적용해 공급했다고 밝혔다. 100~280nm 파장대의 빛을 조사해 승강기 미운행 시 인체에 유해한 바이러스와 세균을 박멸하는 UVC LED 살균 조명시스템은 다수의 현장에 적용됐다. 아이엘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UVC LED는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 뛰어난 살균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해당 제품으로 275nm UVC 빛을 60cm 거리에서 10분 동안 조사한 결과 바이러스 및 세균이 99.9% 살균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영증이 장기화하면서 위생·살균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아이엘사이언스의 UVC LED는 그동안 주요 건설사 아파트 단지, 국립공원 화장실, 베트남 수출용 승강기 등 국내외로 적용이 확대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공기 중으로도 전파 가능성이 있는 각종 바이러스에 대비해 공중화장실, 승강기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에 UVC LED 살균 기능이 접목된 혁신 조명 솔루션을 공급해 안전한
[헬로티] 특허청은 미세먼지 측정기술에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기술 접목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고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측정 관련 출원건수가 2010년 8건에서 2019년 212건으로 10년간 약 20배 넘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최근 가장 큰 변화는 지난 5년간 미세먼지 측정기술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생명공학 기술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4차 산업혁명기술 접목 특허 출원은 2015년 14건에서 2019년 43건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32%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특허청 특허청이 주요 출원인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측정기술 핵심 분야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미세먼지 측정기술 ▲사물인터넷 적용 실내외 공기질 측정기술 ▲미세먼지와 생물 입자 동시 측정기술과의 접목을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측정기술 다양한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기상 및 미세먼지 측정정보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측정 오차를 줄이고, 예측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쓰리에스솔루션은 무인기, 차량 등을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해 미
[헬로티] ▲코비플라텍의 공기살균 탈취기 엑스플라 (출처 : 코비플라텍) 코비플라텍이 사단법인 ‘사랑의 집수리’와 손잡고 감염취약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에 나섰다. 코비플라텍과 ‘사랑의 집수리’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맑은 숨터”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보호 양육시설, 장애인 이용 및 거주시설, 노인 이용시설 등 상대적으로 감염에 민감한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 100여대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코비플라텍의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는 살균 기능과 탈취 기능을 갖춘 2in1 제품이다. 코비플라텍 측은 특허기술인 리얼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물리/화학적으로 파괴하고, VOCs, 생활냄새, 악취, 암모니아 등의 유해가스를 탈취할 수 있어 위생적인 실내 공기질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비플라텍에 따르면 공기 중 4대 병원성 세균(슈퍼박테리아 MRSA/폐렴균/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살균하며, 특히 코로나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30분 만에 99.989% 이상 표면 살균이 가능하다. 코비플라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