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CASE STUDY] 퓨처메인, 스마트 설비 위한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 사례
[첨단 헬로티] * 본 구축사례(Case Study)는 지난 해 12월 6일 개최된 '스마트 공장 지능화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7' 중 퓨처메인 이선휘 대표의 발표 내용을 다듬은 것이다. 보다 지능적이고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미래 스마트공장으로 가기 위한 방법이다. 이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예측이다. 예측을 통해 설비 운영을 안정화 할 수 있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생산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 퓨처메인 이선휘 대표 1. 설비 보전 기술이란? 스마트공장 설비 보전 기술은 설비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찾고, 이상이 있으면 가장 최적화된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여기에 전문적이고, 지능화 및 자동화 된 과정이 필요하다. 설비 보전 관리는 크게 4가지로 구분한다. 먼저 설비 고장 분석, 상태 기반 관리, 계획 보전 관리, 설비 설계 변경이다. 한 예로, 펌프를 보면 구성이 모터, 기어박스, 파운데이션 등이다. 펌프의 결함을 보통 모터의 축이 휘는 것, 베어링 문제, 모터 햄머링 등이 발생한다. 이 결함들이 만약 동시에 오면 가동이 중지되는데, 이 경우 최고 하루 1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