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삼성메디슨과 인텔은 기술 협력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안전에 기여하고 태아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메디슨이 발표한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BiometryAssist)는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와 ‘인텔 오픈비노 디스트리뷰션’, ‘오픈CV 툴킷’을 적용해 자동으로 쉽게 태아의 성장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BiometryAssist) 프로그램 화면 또한, 레이버어시스트(LaborAssist)는 분만 중 자동으로 태아가 움직이는 각도를 측정해 별도의 내진 없이 산모의 출산 진행 과정을 보다 잘 파악하도록 돕는다.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는 클릭 한번으로 약 85 밀리초(ms) 만에 97%의 정확도로 태아 성장 측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자동 측정은 정확한 측정 결과를 일관되게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이 환자 상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레이버어시스트는 분만 시 태아 진행각(AoP)과 아기의 머리 방향을 측정하여 의사가 태아의 진행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산에는 항상 위험
[첨단 헬로티] 삼성메디슨이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초음파 진단기기를 표방하는 ‘HS4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HS40’은 ‘진료과 다변화’를 위해 개발된 전략 제품으로 높은 영상 품질과 디자인을 적용한 첫 번째 보급형 제품이다. ‘HS40’은 기존보다 앞뒤와 좌우 폭을 줄인 콤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장비 활용도와 이동성을 높여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검사 프로토콜을 저장해 버튼 누르는 횟수를 줄이는 ‘EZ-이그젬(Exam)+’ 등 편의성을 높인 인터페이스로 검사 시간을 단축시켰다. 여기에 21.5인치 풀 HD 와이드 LED 스크린과 터치 스크린을 장착하고, 초음파 영상을 보다 뚜렷하게 표현하는 ‘S-하모닉(Harmonic)’ 등 고급형 제품에만 적용했던 디스플레이와 영상 기술을 탑재했다. ‘HS40’은 조직의 단단한 정도를 측정하는 탄성 영상 기능, 난임이나 태아의 조기 진단과 심근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