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캐피탈, 향후 2년간 2억 5천만 달러 이상 신규 투자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15일, LA 오토쇼 연계 행사인 ‘오토모빌리티 LA’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자율주행 부분의 새로운 투자 계획을 밝혔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앞으로 2년 동안 약 2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추가 신규 투자를 진행하며, 엔드 투 엔드 솔루션 제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여기서는 브라이언 크르자니크가 생각하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와 해결 과제 등에 대해 정리했다. ▲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현재 세상은 기름 연료(Oil)로 움직이고 있다. 집안을 따뜻하게 하거나 시원하게 하고, 대부분의 교통수단 동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기름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차량으로는 장거리를 가기가 어렵다. 기름이 없으면 자동차 엔진은 과열될 것이고, 피스톤 및 링은 실린더 벽에 녹아 붙게 될 것이며, 엔진 블록은 부서질 것이다. 그래서 기름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자동차 세계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재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사실들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 특히 미래 자동차와 자율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6 인텔 개발자 포럼이 최근 열렸다. 사흘간 진행된 포럼에서는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융합 현실을 위한 비전, 인공지능(AI)과 5G의 확장 전망, FPGA 기술의 미래 등의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인텔의 올인원 가상 현실(VR) 솔루션인 ‘프로젝트 얼로이’와 리얼센스 기술 개발을 위한 새로운 툴, 100기가바이트 규모의 통신용 광학 송수신기인 ‘실리콘 포토닉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인텔의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2016 인텔 개발자 포럼(Intel Develo-per Forum, 이하 IDF) 개막 기조연설에서 “개발자들이 가상현실부터 인공 지능, 5G에 이르는 새로운 추세를 선도하고 혁신할 기회를 갖게 됐다”며, 미래를 현실로 가져오는 데 있어서 개발자들이 맡게 될 역할의 중요성과,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미래 기술에 대한 인텔의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그 자리에서 올인원 가상 현실 솔루션인 ‘프로젝트 얼로이(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