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등 17개 부․처․청 합동 '2022년 국가표준시행계획' 수립 정부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표준화 정책에 올해 2513억원(전년 대비 2.1% 증가)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17개 부·처·청은 2022년 제1회 국가표준심의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17개 부·처·청은 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에 따른 세계시장 선점, 기업혁신 지원, 국민행복, 혁신주도형 표준체계 등 4대 분야 12대 중점추진과제를 추진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첨단 헬로티]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19.1.17)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그렇다면, 1년간 정부가 몰두한 수소경제 활성화 성과는 어떨까?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1주년을 맞이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그간 추진 성과를 점검 및 평가하고,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3일, 신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P2G, Power to Gas) 시스템 제조 중소기업인 지필로스를 방문하여 수소경제 산업 현장을 격려하고,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가스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유관기관, 수소 생산, 저장 및 운송, 활용 등 수소경제 생태계 분야별 관련 기업 대표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와 각 기관은 지난 1년간 로드맵에 따라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갖고 정책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2019년은 명실상부한 수소경제 원년(元年)’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