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정부와 국내 업체의 발빠른 대응 요구되는 ‘커넥티드 카’
커넥티드 카는 ICT+자동차 융합 기술 적용과 자동차 내외부, 다른 장치와 연결을 통해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4G서비스의 일반화, eCall 등 사고방지 텔레매틱스 서비스 제도화, 카쉐어링, 대중 교통 시스템 가용성 증대 등 전통적 자동차 비즈니스 모델 약화로 커넥티드 카 확산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국내 커넥티드 카 산업 전반에 걸쳐 업계 현황조사를 실시해 국내 커넥티드카 산업 생태계를 파악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 커넥티드 카 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모집단 91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실태조사는 미래창조과학부 ICT R&D기획 및 분석지원사업(ICT통계조사 및 동향분석)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커넥티드 카는 전통적인 기계 산업인 자동차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제품 차별화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전망이며, 세계 각국 정부는 고용, 매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에 주목하고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커넥티드 카는 운행관리, 차량관리, 엔터테인먼트, 안전, 운전보조, 웰빙, 홈서비스로 구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