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범용 광커플러 대체를 위한 새로운 고성능 IC 시리즈로 듀얼 채널 디지털 절연기 STISO621를 출시해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처 : ST STISO621은 ST의 6kV 두꺼운 산화물 기반의 갈바닉 절연 기술을 활용해 3ns 미만의 펄스 왜곡 및 최대 100Mbit/s의 속도로 두 개의 절연 도메인 간에 데이터를 전송한다. 두 개의 독립적인 단방향 채널을 사용하는 이 디바이스는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UART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수행한다. 각 채널에 대한 슈미트 트리거(Schmitt-Trigger) 입력을 통해서는 뛰어난 노이즈 내성을 보장해준다고 ST는 밝혔다. 갈바닉 방식으로 상호 절연된 STISO621의 양 측면은 각자 독립적인 공급 전압을 가지고 있다. 3V~5V에 이르는 넓은 전압 범위를 각각 가지고 있으며, 3.3V와 5V 회로 간의 레벨 변환이 가능하다. 보통 65kV/µs인 공통모드 과도응답 내성(CMTI: Common-Mode Transient Immunity)으로는 혹독한 환경의 높은 스위칭 과도 현상으로부터 저전압 측을 보호한다. STISO62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Respawn Entertainment)와 파트너십을 맺고 ‘닌텐도 스위치용 에이펙스(Apex) 레전드 샌디스크 마이크로SDXC 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출처 : 웨스턴디지털 웨스턴디지털은 이를 통해 배틀 로열 게임 Apex 레전드의 오는 3월 닌텐도 e숍(Nintendo eShop) 공개 일정에 맞춰 확장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 아웃랜드에서 경쟁하는 게이머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Apex 레전드 특유의 배지 모양이 새겨진 최대 128GB 용량의 신제품 마이크로SDXC 카드를 사용해 플레이어는 스쿼드와 함께 교전에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Apex 레전드 팬은 물론, 처음 입문하는 신규 플레이어가 닌텐도 스위치 시스템에서 모험과 도전을 수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여유 공간을 장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잔 박(Susan Park) 웨스턴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웨스턴디지털은 열정적인 Apex 레전드 팬들에게 뛰어난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마이크로SDXC 제품군을 소개하고, 게임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한 스토리지 솔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이노베이션 서밋 싱가포르 2018’에서 세계적 에너지 기업 ‘엔지(ENGIE)’와 동남아 최대 하이브리드 마이크로 그리드(소규모 독립형 전력 공급시스템)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의 세마카우 섬에 설치된 ‘SPORE(Sustainable Powering of Off-Grid Regions) 마이크로그리드’는 현지 신재생 에너지원의 발전을 테스트하는 현장 역할을 한다.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통합한 다유체 시스템을 기반으로 외딴 섬과 마을에 친환경 솔루션과 이동수단을 제공하며, 바이오매스 생산 채택도 가능하다. 현재 섬 내부에는 싱가포르 최고 높이의 풍력 터빈, 광전지(PV) 패널, 배터리 스토리지, 싱가포르 최초 수소차 스토리지 및 수소 충전 시스템이 설치됐다. 이는 싱가포르 정부의 세마카우섬 에너지 자립형 아일랜드 구축 사업인 ‘리드(REIDS, Renewable Energy Integration Demonstrator
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가 국내 나노기업(제품)의 중동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나노코리아 2016’에서 한국(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희국 이사장)-이란(INIC Saeed Sarkar Director) 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한국의 나노기술 R&D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해 2001년 설립된 국내 나노분야 산·학·연 구심체이다. 주요 활동은 국가 나노기술 R&D 수행, 국내 나노기업 지원, 나노코리아 전시&심포지엄 개최, 나노융합산업의 국가 간 국제협력 등이다. 특히 기술 상용화 및 기업 지원을 위해 우수 나노기업과 제품을 발굴하여 국내외 수요기업과 연계를 지원하는 ‘나노융합 T2B 촉진사업’을 통해 최근 돈 버는 기업들이 배출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한화케미칼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벤처기업, 출연연구소, 대학을 포함한 100개사가 활동하고 있다. 나노조합과 MOU를 체결하는 이란 INIC는 2003년 설립된 이란 정부 산하 나노기술 대표기관으로
세계 3대 나노기술 국제 행사 중 하나인 ‘나노코리아 2016’이 지난달 13일부터 사흘간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4회 째인 나노코리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첨단 나노기술 산업을 조망하는 국제 행사로서 심포지엄과 함께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나달 개최된 나노코리아 2016에서는 나노 분야를 중심으로 레이저 기술, 마이크로 나노시스템, 고기능 소재, 첨단 세라믹, 스마트 센서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6개 분야 첨단 기술이 함께 소개됐다. 전시회 참가 규모는 14개국, 340여 개 기업(기관 포함), 537부스로 3일간 총 9,000여 명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전시장을 다녀갔다. 행사 기간 중 현장 비즈니스도 활발하게 이뤄졌는데, 산·학 협력, 나노제품 수요·공급, 투자유치(IR) 등 총 7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미래 나노 기술의 모든 것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노융합제품 특별관’이 마련됐다. 특히 참관객들은 이미 상용화됐거나 곧 상용화될 예정인 첨단 나노기술과 제품들이 장착되어 경량화, 고연
[헬로티] 15개국, 420개사의 나노 융합 및 응용 기술이 소개되는 ‘나노코리아 2016’이 7월13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마이크로, 레이저, 첨단 세라믹, 고기능 소재, 스마트센서 분야의 기술 전시회도 함께 열려 참관객들에게 '핫'한 기술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공동 주최로 2003년부터 매년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첨단 나노융합기술 응용 제품이 출품됐으며, 기존 제품 및 공정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신시장 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됐다.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는 나노코리아는 고기능 소재, 스마트센서 등의 첨단 기술 분야 신규 전시회와 함께 ‘나노융합대전’으로 합동 개최돼 이업종 간 교류 범위를 확대하고 기술 융합 시너지를 제고하며, 참가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산업의 기술이 한 자리에 나노소재 분야에서는 나노 기술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입자 재료, 벌크 재료, 신소재 및 신기능성 소재 등이 소개됐다. 탄소를 기반으로 한 CNT 및 그래핀 응용 제품을 중
TI가 10.5uA 정지 전류(IQ)의 65V, 150mA 동기식 DC/DC 벅 컨버터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신제품은 고효율을 요구하는 공장 자동화 및 오토모티브 센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산업용 LM5165와 오토모티브용 LM5165-Q1 마이크로 파워 스텝다운 레귤레이터는 넓은 입력 전압(VIN) 범위와 듀얼 제어모드를 제공하므로 효율을 극대화하고, PCB 면적을 절약한다. 또한 이들 레귤레이터를 사용하는 엔지니어들은 TI의 WEBENCH® 파워 디자인 툴을 이용하여 공장 및 프로세스 자동화 설계의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LM5165 및 LM5165-Q1 마이크로 파워 레귤레이터는 3V~65V의 넓은 전압 범위로 동작하므로 산업용 센서 및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애플리케이션의 높은 과도응답뿐만 아니라, 12V/24V 납축전지와 떠오르고 있는 48V 리튬이온 오토모티브 배터리를 사용할 때의 스타트-스톱 및 부하덤프 조건들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듀얼 MOSFET을 통합함으로써 PCB 면적을 줄이고, 전류 제한 설정이 가능하여 인덕터 크기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두 레귤레이터 모두 최대
국내외 레이저산업 ‘현재’와 ‘미래’ 보였다 국내외 최신 레이저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레이저산업의 모든 것을 전시하는 제6회 레이저코리아가 7월 3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나노, 마이크로·MEMS, 첨단세라믹, 시제품 제작, 바이오닉스 등 5개 신기술 분야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레이저산업뿐 아니라 전 산업에 걸쳐 미래를 선보였다. 레이저산업 전반을 다룰 전문 전시회 레이저코리아 2015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한국레이저가공학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레이저코리아는 첨단 레이저기술, 최신 장비 및 부품 거래를 위한 레이저 전문 전시회로 다양한 수요산업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레이저발진기, 레이저가공기술 및 장비, 계측 및 분석 장비를 비롯해 광학렌즈, 전원장치 등 주변 기기와 그 응용 분야에서 5개국 40여개 기업의 다양한 레이저 기술 및 제품이 출품됐다. 레이저코리아는 제품 고부가가치화의 핵심 기술인 레이저기술은 물론, 나노·마이크로&
국내외 최신 레이저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레이저산업의 모든 것을 전시하는 제6회 레이저코리아가 7월 1일부터 3일동안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나노, 마이크로·MEMS, 첨단세라믹, 시제품 제작, 바이오닉스 등 5개 신기술 분야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레이저코리아 2015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레이저발진기, 레이저가공기술 및 장비, 계측 및 분석 장비를 비롯해 광학 렌즈, 전원장치 등 주변 기기와 그 응용 분야에서 5개국 40여개 기업의 다양한 레이저 기술 및 제품이 출품된다. 레이저코리아는 제품 고부가가치화의 핵심 기술인 레이저기술은 물론, 나노·마이크로·첨단세라믹 등 5개의 신기술 분야 전시회가 역대 최대 규모인 18개국 350개사 600부스 규모로 합동 개최된다. 최첨단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나노소재·소자·장비 등이 전시되는 제13회 나노융합대전, 소형화·지능화를 위한 마이크로 및 MEMS의 제8회 마이크로나노시스템전시회, 첨단 세라믹 소재와 장비 등이 출품되는 제5회 첨단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