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올해 안에 러닝팩토리의 전국 확대로, 한국폴리텍대학이 융합기술 인재 양성의 랜드마크가 되겠다.” 융합 실습공간인 ‘러닝팩토리’가 전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2018년 12월 인천캠퍼스에 첫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6개소 개관, 올해까지 전 캠퍼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러닝팩토리 사업을 주도해온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러닝팩토리는 일자리 특화대학 50년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현장과 밀착된 교육 환경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충남 논산의 바이오캠퍼스는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이 91.5%, 취업 유지율은 92.9%에 달하며, 지난해 졸업자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18명), 한미약품(13명), 셀트리온(13명) 등 상장기업의 취업자가 상당수였다. 그러나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다. 산업 현장에서 폴리텍에 요구하는 소리가 많았지만, 예산 문제와 교직원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내부 갈등도 컸다고 한다. 이석행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를 전국 36개 캠퍼스 교직원들을 만나 강하게 전했으며, 필요하다
[첨단 헬로티] “인력이 기업 경쟁력이다.” 중소기업연수원의 구재호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이 충분히 양성되어야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재직자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재호 원장 말에 따르면, 중소기업연수원 안산 본원에서만 매년 3만 명 정도가 연수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현재 이 연수원은 사물인터넷 분야 7개 과정과 스마트공장 관련 분야 32개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으로부터 스마트공장 추진 의무교육 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고용노동부로부터 4차 산업혁명 선도 인력양성기관으로 선정되어 스마트공장 현장 엔지니어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구재호 원장은 지금까지 중소기업 교육에 집중했다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중소기업 인력양성의 메카로 활약하겠다고 말한다.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을 찾아 구 원장의 계획을 자세히 들었다. ▲ 중소기업연수원 구재호 원장 Q. 4차 산업혁명 시대, 왜 중소기업연수원이 나서야 한다고 보십니까.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의 99%, 고용의 8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경제의 든든한 뿌리이며 일자리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