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워크데이가 인재관리(HR) 분야의 리더들이 헤쳐가야 할 2021년의 주요 과제로 'IDEAS'를 제시했다. IDEAS는 포용성(Inclus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경험 활성화(Enabling Experiences), 민첩한 조직(Agile Organization) 그리고 스킬(Skills)의 앞글자를 따 만든 말이다. ▲다섯 가지 과제의 앞글자를 딴 'IDEAS' (출처 : 워크데이) 워크데이의 그렉 프라이어(Greg Pryor) 전무는 “인사관리(HR) 분야는 30년 정도에 한번 꼴로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IDEAS'가 HR 리더에게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과 공정성 이슈가 혼재된 최근의 비즈니스 환경이 HR 운영 방식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진단하며 "기술 발전에 따른 기술 격차 확대, 직원의 기대치 변화 등으로 인해 직원들이 성장하고 기여하며 소속감을 느끼도록 돕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IDEAS 가운데 첫번째 'Inclusion'(포용성)에 대해 프라이어 전무는 "포용이란 모든 사람이 최선을
[첨단 헬로티]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출연하는 상생협력기금이 1조 원을 돌파했다. 작년 한 해 동안 2,000억 원 이상 조성된 결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상생협력기금의 출연금이 전년(1,571억 원) 대비 28% 증가한 2,013억 원 이상 출연됐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한 '넛지' 방식의 상생협력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중기부는 상생협력기금의 안정적 관리·운영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에 출연 근거를 마련했고, 민간기업이 상생 협력을 추진하면 정부가 매칭 지원하는 방식으로 상생협력 정책패러다임을 전면 개편했다. 스마트공장, 민관공동R&D, 사내벤처, 해외동반진출 등 민간기업이 상생을 주도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면 정부는 예산을 매칭지원하거나 세제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포스코, 호반건설 등 민간의 자발적인 기금출연이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상생협력기금은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