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오는 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2회 배터리 소재 및 미래 기술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판도를 뒤집을 핵심 기술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리튬이온전지 중장기 기술개발 전략 및 산업 전망, 그리고 리튬이온전지 핵심 소재 개발 동향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연구 중인 배터리 소재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에코프로비엠, LG화학,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주전자재료,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KEIT, 솔리텍 등 국내외 배터리 소재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에코프로비엠과 LG화학은 리튬 이온 전지용 양극재 사업 전략 및 향후 미래 리튬 배터리 산업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대주전자재료는 고효율 실리콘 음극재 기술 개발 동향 및 미래 전망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액 기술 동향 및 향후 개발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8월 7일까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배터리 소재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폴리머교육Ⅱ-EP 및 복합재의 이해와 친환경 신소재 개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폴리머교육Ⅱ는 범용·EP, 열가소성 및 열경화성 플라스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압출·사출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 및 콤플레인 해결 방안을 다룬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소재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탄소복합재(탄소섬유, 탄소나노튜브), 지속가능한 친환경 신소재인 천연섬유의 활용 및 리사이클링 기술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석유화학 시장은 ESG 경영의 강화와 환경규제, 공급망 불안정 등의 복합적인 리스크로 인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석유화학사들은 고부가가치 화학 신소재, 스페셜티 제품, 친환경 소재, 이차전지, 바이오 소재 등 다운스트림 분야로의 진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포장, 전자, 건설,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미래 수요 산업의 복합화 및 고도화로 인해 친환경 고부가 소재는 미래 핵심 먹거리로 간주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 1, 2위 기업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도 스페셜티·그린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