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영역에서 근로 환경 효율 개선 위한 AI 기반 신규 도구 및 통합 기능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장 근로자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개선을 위해 현장 근로 환경에 특화된 새로운 AI 기능을 공개했다. 현장 근로자는 전체 인력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현장 근로자는 27억 명에 달하며, 이는 사무직 근로자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노동력 및 공급망 부족이 두드러지는 오늘날 거시 경제 환경에서는 조직이 비즈니스 운영 전반에서 효율성을 추구함에 따라 근로자에게 더 많은 업무 부담이 주어진다. 한국을 포함한 31개국 현장 근로자 6000여 명의 설문을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업무동향지표에 따르면, 이들 중 60% 이상이 반복적이거나 사소한 업무에 시간을 소모하고, 효율적인 작업 수행을 위한 리소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 근로자 2명 중 1명은 업무로 인한 번아웃을 겪었으며, 45%는 내년에 이직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AI가 대부분의 인력 부문에서 생산성을 혁신하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 65%는 AI가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각 사업소의 보건관리자가 실외 현장을 순회하며 폭염에 따른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건강상태 확인, 비타민 및 식염정 제공, 열사병예방 기본수칙을 홍보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열사병 예방을 위한 작업현장에 물과 그늘막 휴식장소를 마련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취우선 가치로 삼는 정부 안전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위험에 노출된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에 위험이 있을 경우 누구나 작업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위험작업 일시중지제도(Safety Call)’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