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NHN가 올인원 협업툴 'NHN Dooray!(두레이)'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의 민간 클라우드(SaaS) 선도이용 지원사업에 공급자로 참여하여 13개의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급변하는 디지털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활용도와 효율성이 높은 민간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를 공공기관에서 이용하고자 할 때 선도사업을 통해 해당 서비스의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NHN두레이는 ‘2021년 행정·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선도이용 지원사업’에 SaaS 공급사업자로 참여하여, 2차 선도사업까지 13개의 기관에 협업툴 두레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두레이는 프로젝트 중심의 기능을 갖춘 올인원 협업툴이다.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등 협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 몰입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업무 이메일 자체가 별도의 프로젝트로 등록될 수 있어 이력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백창열 두레이 개발 센터장은 "두레이는 서울대, KAIS
[첨단 헬로티] 행안부, 2월부터 개방형OS 도입전략 수립…2026년까지 단계적 확대 계획 올해 말부터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운영프로그램이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윈도우에서 개방형 운영체제(OS : Operating System)로 교체된다. 구름 OS, 하모니카 OS, 티맥스 OS 등 개방형OS는 특정 기업에 종속된 MS윈도우와 달리 소스프로그램이 공개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PC 운영프로그램이다. 행정안전부는 2월 개방형 OS 도입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10월부터는 행안부의 일부 인터넷PC에 개방형OS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이달 4일 밝혔다. 개방형 OS는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인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도입된다. 이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PC 환경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형태로 PC를 책상 위에 두지 않고, 필요할 때만 데이터센터에 접속해 원격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개방형 OS는 가상 PC의 운영프로그램으로 도입된다. 이렇게 개방형 OS가 도입되면 현재는 보안을 위해 공무원 1인이 행정업무용 PC와 인터넷용 PC 등 2대를 사용해왔으나 1대로 줄어들게 돼 관련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