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코리아는 오는 6월 4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앤시스 테크 서밋(Ansys Tech Summit)’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테크 산업에 종사하는 전기 전자 및 반도체 분야 해석 엔지니어를 위한 행사로 앤시스의 다양한 최신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앤시스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3DIC, HBM, 디지털 트윈, AI·ML, 생성형AI, 열 감지 설계, 배터리, AR·VR 등 업계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주제로 세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로 구성한 ‘3DIC & Interposer 워크샵’ 트랙에서는 앤시스 본사 및 한국 엔지니어들이 발표자로 나서 유관 지식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밋은 박주일 앤시스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전 키노트 3개 세션과 오후 5개의 트랙으로 이어지며 오전에 진행되는 키노트 3개 세션은 ▲앤시스 최신 하이테크 기술 ▲클라우드 기반 ‘앤시스 SimAI’ ▲시뮬레이션 기반 기술 혁신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강태신 앤시스코리아 전무가 연사로 참여하는 첫 키노트 세션은 ‘하이테크 산업에 제공 가능한 앤시스의 신기술(Ansys New Technology
한국전광은 1981년 설립돼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광학 부품을 생산해 왔다. 특히 광학 분야 하이테크 특수렌즈 및 관련 구성품을 선도하고 있는 광학 전문기업이다. 40여 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를 쏟고 있다. 한국전광은 광학기기산업협회 신규 이사사로 선임됐는데, 한국전광 최영근 사장은 제조 역량과 전문성을 통해 국내 광학 산업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Q. 한국전광은 어떤 회사입니까? A. 한국전광은 1981년 설립 이후 다양한 특수 광학 렌즈부터 레이저 발진기, 비구면 반사경 등 여러 분야에서 핵심 광학 부품을 생산해 온 기업입니다. 40년의 광학 노하우와 15년 이상의 전문 가공 마스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축적된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발판 삼아 방위산업,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 전지 등 첨단 산업에 필요한 광학 렌즈 및 모듈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Q. 한국전광의 제품과 기술 부문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A. 한국전광의 광학 렌즈는 반도체 장비, 방위 산업, 우주 산업, 전자광학적외선 장비 분야 등 다양한 방면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다쏘시스템은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을 통해 LG전자의 선행개발의 성능 목표 및 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을 지원하는 협력 관계를 맺는다고 밝혔다. MBSE란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모델에 기반하여 수행하는 개념으로 시스템 복잡도를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자동차 및 모빌리티, 항공우주, 하이테크 산업에서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으며, LG 전자는 선진적인 MBSE기술 도입을 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다쏘시스템은 LG전자 H&A 사업본부의 선행개발조직과 협력하여, MBSE기반의 제품 선행개발과 가치 창출을 위한 ‘Digital Transformation with MBSE’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그중 높은 복잡성을 요구하는 LG전자의 냉난방 시스템 개발에 MBSE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양사의 협업을 위해 다쏘시스템은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본사의 전문 인력과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MBSE 도입으로, LG전자는 제품 개발에 필요한 요구사항에 따른 모델링, 추적성 확보, 업무효율 개선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대한민국이 세계지식재산기구가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역대 최고인 5위를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은 UN산하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2021년 9월 20일 오후 8시(한국시간)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대한민국이 역대 최고인 5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도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을 넘어 혁신최강국으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132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스위스, 스웨덴, 미국, 영국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부터 4위를, 아시아에서는 한국에 이어 싱가포르가 8위, 중국과 일본이 각각 12위, 13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작년보다 5계단 상승하며, 상위 20개국 중 혁신역량이 가장 많이 개선된 국가로 평가됐다. 산업부는 우리나라가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투자 지속 ▲이런 투자가 무형자산의 창출·확산으로 활발히 이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투입부문 5개, 산출부문 2개 등 총 7개의 평가분야 가운데 미래에 대한 투자를 평가하는 인적자본·연구 분야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를 지
[헬로티] SK C&C는 3일 미국 제조 AMHS(자동화 물류 반송시스템, 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 전문 기업 브라이트랩(BriteLab)과 ‘글로벌 제조 하이테크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스마트 제조 솔루션·플랫폼 선도기업인 SK C&C와 미국 자동화 물류 선도 기업인 브라이트랩이 만나 국내외 스마트 제조 사업 확장에 나선다. 브라이트랩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반도체 AMHS 전문기업이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NXP반도체, 온세미, 글로벌 파운드리(Global Foundries), ST 마이크로, TSMC, SSMC, UMC 등 글로벌 24개의 200mm 및 300mm 파운드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AMHS에 기반한 제조 하이테크 사업 확장을 추진하던 브라이트랩이 SK C&C가 국내 제조 산업 현장에 적용 중인 스마트 제조 플랫폼·솔루션의 우수성과 성공적인 사례들을 확인하면서 이뤄졌다. AMHS는 여러 제조 공장의 복잡한 생산 라인에 맞춰 생산 제품(부품)을 운반하는 OHT(Overhead Hoist Transport) 등 여러 무인 반송차를 관리 제어하며
[헬로티] 하이테크 전시회인 컴퓨텍스(COMPUTEX)는 컴퓨텍스 2021을 내년 6월 1일부터 4일까지 InnoVEX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온-오프라인 병합 플랫폼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컴퓨텍스 공동주최자인 제임스 황(James C. F. Huang) 타이트라(TAITRA)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기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도입하기 위해 애피어(Appier)를 전략적 기술 파트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혁신 트렌드에 발맞춰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에 AI 알고리즘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위니 리(Winnie Lee) 애피어 최고운영책임자이자 공동설립자는 AI 기술을 통해 참가업체들은 정밀한 마케팅과 고객 응대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동향에 대해 IDC는 세계 2,000대 기업의 30%가 2024년까지 AI 기술을 채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소라는 것이다. 데이비드 레인셀(David Reinsel) IDC 수석 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는 금융, 회계,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이테크 산업 분야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 분야에서도 RPA를 도입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 6월 17일(수)에 열리는 웨비나에서는 하이테크 산업의 RPA 적용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그렇다면, 이미 RPA를 도입한 하이테크 기업에서는 이 기술을 어떤 분야에 적용해 활용하고 있을까? 오는 6월 17일(수)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에서 진행되는 ‘RPA 웨비나 2.0’에서는 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MTV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약 한 시간 동안 ‘하이테크 산업의 RPA & 통합관리 포털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전문가 생방송 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종호 파워젠 차장이 출연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소프트웨어봇 통합관리 포탈 ▲Forecast 관리 및 Sales Order 생성 ▲부동재고 현황 및 자산대장
▲중국 선전에서 14~18일 개최되는 중국하이테크박람회(China Hi-tech Fair) 2018 [첨단 헬로티] 지난 14일에 개최한 '중국하이테크박람회(China Hi-tech Fair)'가 18일까지 선전컨벤션전시센터(Shenzhen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고품질 성장을 위한 새로운 개발 콘셉트(New Development Concept for High Quality Growth)'라는 주제로 열린다. 1999년 처음 시작된 이후, 중국 제일의 기술 박람회로 알려진 CHTF는 중국 하이테크 부문과 가장 효율적인 하이테크 교환플랫폼을 위한 중요한 창구가 됐다. 올해 창설 20주년을 맞이하는 CHTF는 풍부한 역사 문서를 통합하고, 다양한 제시 방법을 쓰는 'Time Gallery'를 통해 이 행사의 역사와 지난 20년간 중국 하이테크 산업의 엄청난 발전을 되새기도록 전 세계 기술 팬을 초대할 계획이다. CHTF 2018은 국가 하이테크 전시회, 종합 전시회 및 전문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가 하이테크 전시회는 국가 부처가 조직한다. 종합 전시회는 기업, 대학, 과학 연구 기관, 혁신 센터 및 인큐베이션 센터에서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이 1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해 가전 제품 분야에 적용되는 3D익스피리언스 가상 솔루션을 선보였다. 다쏘시스템은 행사 기간 샌즈 엑스포홀에 ‘꿈, 창조, 삶’을 주제로 하는 3D 전시관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오늘날의 가전제품들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사물인터넷 및 3D 프린팅을 통해 어떻게 설계되고 엔지니어링 및 제조되는지를 보여주었다. 먼저 방문객들은 다쏘시스템이 CES 2016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3D 기술 애플리케이션과 HTC 가상현실 헤드셋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 아이디어를 잡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또한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제품 개발의 모든 단계를 보여주는 비디오 시연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다쏘시스템은 알데바란 로보틱스사의 ‘나오(Nao)’ 로봇의 가상 복제 버전을 선보이며 패롯사가 개발한 X드론의 3D 프린팅도 공개했다. 다쏘시스템 하이테크 산업 부사장 올리비에 리버트는 “정교한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