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건강관리 앱 필라이즈(대표 신인식)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임민혁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사용자의 일상생활 데이터만으로 혈당 반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 '가상 CGM(연속혈당측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가상 CGM' 기술은 식사, 수면, 운동 등 반복적인 일상 활동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개인의 혈당 반응 패턴을 학습하고 예측하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연구팀은 기존 연속혈당측정기(CGM) 사용이 일시적으로 어렵거나 센서 부착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용자들이 혈당 관리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춰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혈당 예측 모델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양방향 순환신경망(Bi-LSTM) 기반의 인코더-디코더 구조에 이중 어텐션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생활 데이터의 변화와 각 행동 요소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예측 모델에 반영할 수 있었다. 필라이즈는 이 '가상 CGM' 기술을 자사의 혈당관리 서비스 '슈가케어'에 이미 적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슈가케어' 사용자가 10일 이상 CGM 데이터를 기
AI로 섭취 중인 영양제를 입력하면 점수를 통해 섭취 상태 분석해 필라이즈가 어플리케이션 내 영양제 무료 체험, 전문가 칼럼 퀴즈,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필라이즈에 따르면, 올해 앱 내 영양제 리뷰 수는 약 25만 개를 넘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약 66% 늘어난 수치로 사용자의 영양제 섭취 및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필라이즈 관계자는 “사용자 당 하루 평균 5.25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여러 영양제를 섭취하고자 하는 사용자가 관리를 위해 조합한 영양제 누적 개수도 지난해보다 약 110% 증가한 15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필라이즈 앱은 인공지능(AI)를 통해 현재 섭취 중인 영양제를 입력하면 점수를 통해 섭취 상태를 분석할 수 있고 부족하거나 과하게 섭취 중인 영양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같은 사용자 수요를 고려해 필라이즈는 사용자가 다양한 영양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별, 연령 등 사항을 포함해 10년 간 건강검진 기록과 기저질환 등 28가지 건강 지표를 바탕으로 체험단을 선발해 피로 회복 영양제, 종합비타민 등 상품을 제공할
필라이즈가 무채혈 연속혈당측정기와 연동하여 혈당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AI 혈당 코칭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AI 혈당 관리 프로그램 '슈가케어'를 공식 출시했다. 슈가케어는 사용자들이 당뇨 전단계, 다이어트, 노화 예방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필라이즈의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센서 부착 후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간편하게 혈당을 확인할 수 있다. 무채혈 연속혈당측정기로 수집한 개인별 혈당 데이터에 개인의 건강검진 및 기저 질환, 가족력 등의 건강 데이터와 식단, 운동 등 활동 기록을 더 해 필라이즈 특허 AI 기술로 종합, 분석한 개인별 맞춤 혈당 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통해 건강한 혈당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증상 예방 및 완화에 기여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필라이즈의 강점인 사용자 친화적인 UI와 UX를 슈가케어에도 반영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혈당 그래프를 확대 또는 축소해 연속된 모든 혈당 수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추천 혈당 범위를 벗어나면 벗어난 범위만큼의 그래프가 컬러로 표시된다. 사용자의 식단, 수면 등 활동 기록은 아이콘 형태로 혈당 그래프 위에 표시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