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크리에이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비즈니스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리에이터는 주로 콘텐츠 제작, 브랜드 협업, 광고, 멤버십 등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그러나 MCN이나 별도 소속사가 없는 1인, 소규모 크리에이터들의 경우 자체 채널을 만들어 수익까지 연결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코드 플랫폼 빌더, 콘텐츠 제작 장소 예약, NFT 마켓플레이스 등 1인 크리에이터들도 손쉽게 콘텐츠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콘텐츠 플랫폼 빌더 '퍼블', 차별화된 편의성으로 크리에이터 수익 제고 '퍼블(publ)'은 크리에이터들이 개발자 없이도 채널을 구축할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 빌더 SaaS 솔루션이다. 코드 한 줄 입력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여러 기능들을 블록 조립하듯 추가, 삭제하며 짧게는 5분 내 자신만의 플랫폼을 완성한다. 별도 플랫폼에 입점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콘텐츠를 공급하는 D2C(Direct to Consumer) 형태로 콘텐츠 제작과 수익 모델 기획도 자유롭다. 분야가 다른 콘텐츠를 자신만의
사업자별 독립된 미디어 서버 할당 및 회수 지원 키클롭스는 콘텐츠 플랫폼 빌더 SaaS 솔루션 퍼블(publ)에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를 적용해 미디어 운영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MSA는 앱을 핵심 기능 단위로 세분화한 서비스 아키텍처로, 레고 블록처럼 각 서비스 간 자유로운 조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기능은 독립적으로 구축 및 배포될 수 있으며, 유지 보수가 용이해 민첩성과 효율성이 요구되는 IT 환경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MSA 구조로 설계된 퍼블은 각 사업자가 공유 자원 확보를 위해 서로 경쟁하지 않도록 독립된 미디어 서버를 충분히 할당하고 회수해 서비스 안정성을 유지한다. 이로 인해 특정 사업자가 채널에서 다수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장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는 상황에서도 다른 사업자는 별다른 영향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사용자 증감에 따른 유연한 트래픽 대응과 전체 시스템 변경 없이 신속하게 개별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퍼블은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단일 책임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각 기능 간 의존도는 낮추면서 시스템과의 교류에는 무리가 없도록 구축해, 간편하게 서비스 유지보수가 가능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