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플레이 패권 향한 대전환, 韓 디스플레이 산업을 재편할 혁신 기술의 향연 'Life With Displ-Ai'의 슬로건을 내건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K-Display 2025)'이 이달 7일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직전 전시회의 주요 기술이었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비롯해, 마이크로LED(MicroLED),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 (QD-OLED), 폴더블 디스플레이(Foldable Display) 등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디스플레이 분야 거대·혁신·유망 참가업체는 어떤 기술·솔루션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을까? <LG디스플레이>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유연함을 극대화한 '스트레처블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좌)와 이를 활용한 자동차 탑재 디스플레이 기술(우). (출처 : 헬로티 최재규 기자) LG디스플레이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스트레처블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Stretchable Micro-LED Display)를 선보여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고무처럼 자유롭게 늘어나고 변형되는 이 기술은
‘제24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K-Display 2025)’이 이달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Life With Displ-Ai’의 슬로건을 필두로, 국내외 143개사가 582개 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망라된 혁신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디스플레이와 AI가 융합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3일간 진행된다. 특히 해외 및 국내 바이어를 초청하는 무역·구매 상담회와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장비·부분품 기술상담회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산업 채용 박람회, 취업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준비돼 산업계와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제24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K-Display 2025)’이 이달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Life With Displ-Ai’의 슬로건을 필두로, 국내외 143개사가 582개 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망라된 혁신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디스플레이와 AI가 융합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3일간 진행된다. 특히 해외 및 국내 바이어를 초청하는 무역·구매 상담회와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장비·부분품 기술상담회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산업 채용 박람회, 취업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준비돼 산업계와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제24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K-Display 2025)’이 이달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Life With Displ-Ai’의 슬로건을 필두로, 국내외 143개사가 582개 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망라된 혁신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디스플레이와 AI가 융합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3일간 진행된다. 특히 해외 및 국내 바이어를 초청하는 무역·구매 상담회와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장비·부분품 기술상담회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산업 채용 박람회, 취업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준비돼 산업계와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제24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K-Display 2025)’이 이달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Life With Displ-Ai’의 슬로건을 필두로, 국내외 143개사가 582개 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망라된 혁신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디스플레이와 AI가 융합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3일간 진행된다. 특히 해외 및 국내 바이어를 초청하는 무역·구매 상담회와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장비·부분품 기술상담회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산업 채용 박람회, 취업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준비돼 산업계와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제24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K-Display 2025)'이 이달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Life With Displ-Ai’의 슬로건을 필두로, 국내외 143개사가 582개 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망라된 혁신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디스플레이와 AI가 융합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3일간 진행된다. 특히 해외 및 국내 바이어를 초청하는 무역·구매 상담회와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장비·부분품 기술상담회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산업 채용 박람회, 취업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준비돼 산업계와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200조’ 시장 쟁탈전, 승부 가를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은 기술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지난해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1500억 달러(약 200조 원)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고, 오는 2030년에는 2000억 달러(약 26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액정표시장치(LCD)가 주로 쓰이는 화면이었다면, 이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키워드가 됐다. 현시점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개인용 기기부터 텔레비전에 이르기까지 과거 활약했던 단순한 ‘화면’의 역할을 넘어섰다. 이제는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동차 전장 시스템, 거리를 수놓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공장 자동화를 위한 산업용 패널, 정밀한 의료 영상 모니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스플레이가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디스플레이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깊숙이 침투해, 정보 전달의 핵심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디스플레이가 수행하는 역할은 산업 전반에 걸쳐 확장되고 있고, 그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 최근
하이브IM 전시 부스 내 OLED·QD-OLED 체험 공간 조성 삼성디스플레이가 게임업체 하이브IM과 손잡고 세계 3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3'에서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와 OLED 화질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3∼27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에 마련된 하이브IM 부스에서 자사 QD-OLED와 OLED를 탑재한 델(Dell), MSI의 34형 모니터와 삼성전자 최신형 노트북(갤럭시북3 울트라)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브IM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별이되어라2 : 베다의 기사들' 프로모션을 위해 부스 내에 QD-OLED 모니터와 OLED 노트북을 설치했다. 델과 MSI의 34형 QD-OLED 모니터는 미국 비디오 전자 공학 협회(VESA)의 '디스플레이HDR 트루 블랙 400' 인증, 갤럭시북3 울트라는 '디스플레이HDR 트루 블랙 500' 인증을 각각 획득했다. HDR(High Dynamic Range)이란 명암의 범위를 넓혀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함으로써 사물이 또렷하게 보이도록 하는 이미지 표현 기술이다. 삼
TV용 77·65·55형, 컬러·스킨톤 인증 획득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 TV용 77·65·55형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패널이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에서 '팬톤 컬러 인증' 및 '팬톤 스킨톤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패널 업계에서 QD-OLED로 팬톤 인증을 받은 것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팬톤은 전 세계에 통용되는 팬톤 컬러 표준(PMS)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색상마다 알파벳과 숫자로 고유 번호를 부여해 전 세계 어디서든, 어떤 매체를 통하든 같은 색상을 표현하도록 지원한다 팬톤 컬러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PMS를 기반으로 2천개 이상의 특정 색상을 정확히 구현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 일정 기준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팬톤 스킨톤 인증 역시 팬톤 스킨톤 가이드가 안내하는 110개 피부톤을 정확하게 구현해야 획득할 수 있다. 팬톤의 모회사인 엑스라이트의 얀 켈러 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제품이 엄격한 테스트와 보정 기준을 통과했다"며 "QD-OLED는 고객에게 실제 사물을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팬톤 인증 획득을 계기로 프리미엄 TV 시장 내
삼성디스플레이, 월트디즈니 등 영상전문가 초청…마스터링 모니터와 비교 전시도 삼성디스플레이가 영상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할리우드에서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화질을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쉐라톤 유니버설 호텔에서 월트디즈니와 유니버설픽쳐스, 워너브러더스, 넷플릭스 등 총 12개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업 관계자를 포함한 화질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할리우드 리빌(Reveal)' 행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진화된 인공지능(AI) 기술과 최신 유기재료를 적용해 더 선명하고 밝은 영상을 표현하는 2023년형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의 장점을 소개하며 신제품 49형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용 QD-OLED와 초대형 77형 TV용 QD-OLED 등을 전시했다. 영화 제작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암실에 65형 QD-OLED 및 기존 디스플레이가 표현하는 색을 '마스터링' 모니터와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마스터링 모니터는 영상 콘텐츠 제작 시 콘텐츠 제작자가 원하는 색과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하기 위해 디스플레이의 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