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산·AI 시장 겨냥…고성능·고신뢰성 저장장치 수요 대응 PCIe Gen4·DDR5 기반 SSD·DRAM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 메이저웍스는 대만에 본사를 둔 저장장치 및 메모리 전문 제조업체인 엑사센드(EXASCEND)와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으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엑사센드는 2009년 대만에 설립되었다. PCIe Gen4 x4와 SATA-III인터페이스의 M.2, U.2 SSD 및 DDR4, DDR5의 DRAM과 매니지드(Managed) NAND, 메모리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고용량, 지속적인 읽기/쓰기 성능, 높은 온도에서 긴 시간 작동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산업용, 오토모티브, 방사선 내성, 엔터프라이즈 분야에 다양하게 사용이 되고 있다. 특히 고객맞춤 디자인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이 성능 문제에 직면했을 때에는 엑사센드 R&D팀이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문제점을 빠른 시간내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이저웍스는 2007년 설립되었으며 방산, 교통, AI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업뿐만 아니라 자체 기술지원 조직
트랜센드는 1989년 대만 타이페이에서 설립된 이후 B2B·B2C 디지털 저장장치, 산업용·임베디드 응용 솔루션 등으로 토대를 다졌다. 현재 12개국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으며, 2008년에는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트랜센드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신속한 납기와 고객 중심 사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Q. 트랜센드가 내세우는 주력 솔루션에 대해 소개한다면? 트랜센드는 플래시 메모리 관련 제품을 다루는 회사다. 메모리 모듈, SD/CF 메모리 카드, USB 드라이브, 카드 리더기, 외장형 하드디스크, SSD 및 산업용 제품 등 총 2,000여 종 이상 제품을 보유했다. 특히 대만 메모리 모듈 제조업체 최초로 ISO 9001, ISO 14001, QC080000 등 글로벌 표준화 인증을 받았다. 특히 대만에 본사를 둔 강점을 토대로, 다양한 종류의 대만 내수 컴퓨팅 제품과의 높은 호환성을 갖췄다. 이는 ‘반도체 강국’ 대만의 제품 강점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효율성과 편의를 제공하는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Q. 올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시장이 전체적으로 위축된 한 해였다. 각종 정책과 규제 이슈에 민감한 시장인 만큼 무리한
2230 규격 M.2 MVMe SSD 신제품 ‘Crucial P310’ 본격 출시해 최대 읽기 7100MB/s, 최대 쓰기 6000MB/s, 최대 용량 2TB 등으로 설계 美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국내 공식 수입사 아스크텍이 게이밍 기기에 특화된 M.2 MVMe SSD 데뷔작 ‘마이크론 Crucial P310’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읽기 7100MB/s, 최대 쓰기 6000MB/s 등 성능을 갖췄다. 이는 부팅·로딩·저장 등 게이밍 프로세스 속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최대 4K 랜덤 읽기·쓰기 각각 1000K IOPS, 12000K를 발휘해 4K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도출한다. 여기서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는 스토리지 제품의 성능 측정 표준이다. 마이크론 Crucial P310은 M.2 SSD의 표준 규격(Form Factor) 2230을 지원해 설치 유연성을 확보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3차원 낸드(3D NAND) 기술을 담아 안정성·내구성이 높고, 전력 소모량이 비교적 적다. 이 SSD의 평균고장수명(MTTF)은 150만 시간이다. 아스크텍 관계자는 “
순차 및 랜덤 읽기 및 쓰기 속도↑ TCG OPAL 2.02 및 ATA 보안 옵션 갖춰 웨스턴디지털(이하 WD)가 디램리스 쿼드 레벨 셀(QLC) PCle Gen4 SSD ‘PC SN5000S’를 출시했다. PC SN5000S는 비용 효율성, 성능, 신뢰성, 용량 등 특성에 집중해 설계됐다. 해당 제품에 적용된 QLC 낸드는 이 특성을 지원하는 기술로, 스토리지 제품의 대용량 및 합리적 가격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직전 세대 대비 랜덤 및 순차 읽기 및 쓰기 속도가 향상됐고, 이전 세대 TLC 기반 제품과 비교해 I/O 속도을 높이고 지연 시간을 낮췄다. 여기에 데이터 보호에 특화된 부팅 파티션을 지원한다. 특히 암호화 표준인 TCG OPAL 2.02 및 ATA 보안 옵션을 담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게이밍 및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특화된 기술”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LLC 이하 씨게이트)가 차세대 표준 규격으로 평가받는 PCIe 5세대를 적용한 SSD 모델 ‘파이어쿠다(FireCuda) 540 (이하 파이어쿠다)’ 출시를 이달 28일 발표했다. 씨게이트의 이번 신모델은 이전 PCIe 4세대 모델 대비 50% 속도 성능이 향상됐고, SATA 기반 SSD 대비 약 17배 빠른 속도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어쿠다는 또 3D TLC NAND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유지 및 보존 측면에서 유리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게이밍 및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특화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 평가받는다. 파이어쿠다는 1TB·2TB 두 가지 용량으로 세부 모델이 구성돼 있으며, 3년 데이터 복구 서비스와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제품 성능 및 상태를 관리하는 씨게이트 씨툴즈(SeaTools) 5.0 SW도 함께 활용 가능하다. 랜스 오하라(Lance Ohara) 씨게이트 제품 라인 관리 부사장은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요구에 따라 파이어쿠다를 출시하게 됐다”며 “게임 및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
[첨단 헬로티] 저장 장치와 산업용 응용 제품 분야의 글로벌 기업 트랜센드는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 2019 (AIMEX 2019)’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트랜센드는 NVMe 인터페이스 기반의 M.2 SSD, SATA III 기반의 M.2 SSD, 메모리 셀을 수직 방향으로 여러 겹 적층 한 구조의 3D 낸드플래시 SSD, 하프 슬림 SSD, DRAM 모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NVMe M.2 SSD MTE220S는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PCIe를 사용해 기존 SATA 방식보다 향상된 성능과 전송 안정성을 보장하는 신제품으로, 최대 전송 속도는 읽기 3500MB/s, 쓰기 2800MB/s다. 이는 Full HD 해상도 영화 한 편을 약 1초 만에 읽고 쓸 수 있는 수준이다. 이 외에도 고품질 3D 낸드플래시를 탑재해 속도와 안정성 모두 만족시키는 SSD 제품인 MTS950T, MTS550T, MTA450T 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산업용 SSD, DRAM 모듈, CF 카드 등 다양한 스토리지 제품도 소개된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 월드 2019는 국내 최
[첨단 헬로티] 저장장치와 멀티미디어 전문 기업 트랜센드가 NVMe 인터페이스 기반의 ‘MTE110S’를 출시하였다. 트랜센드 MTE110S는 NVMe의 최신 PCI Express Gen3 x4 인터페이스를 채택했고 3D NAND 플래시를 탑재하여 초고속으로 데이터를 전송함과 동시에 안전성도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따라서 우수한 반응 속도와 안정적 실행을 필요로 하는 디지털 오디오/동영상 제작 및 고사양 게임플레이와 같은 하이엔드급 애플리케이션 사용에도 적합하다. 성능 업그레이드 최적 솔루션 MTE110S MTE110S는 NVMe 1.3와 PCIe Gen3 x4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4개의 레인에서 동시에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므로, 512GB 기준 최대 읽기1,800MB/s, 쓰기1,500MB/s의 구현이 가능하다. PCIe(또는 PCI Express)는 PC와 반도체 저장 장치를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라인으로 연결하여 데이터의 송수신 속도가 기존의 SATA(또는 Serial ATA)보다 훨씬 빨라진 차세대 인터페이스다. MTE110S는 PCIe 인터페이스를 채택 해 게이밍 PC와 같은 높은 사양의 저장매체를 요구하는 고성능 기기에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