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21일 디지털서비스 제공기업(이하 제공기업)과 이용을 원하는 기관(이하 이용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공기업을 대상으로는 심사·선정 기준 및 혁신제품 신청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용기관을 대상으로는 이용지원시스템 이용 및 계약절차·방법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간 심사 신청 서류 준비에 오랜 시간이 소요됐던 제공기업과 디지털서비스를 검색·선정해 계약하는 방법의 상세한 안내가 필요했던 이용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0월 공공 신서비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가 올해 상반기에 등록 서비스 75개, 총 계약규모 약 1100억원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매월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SaaS, IaaS 등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및 지원서비스와 융합서비스까지 다양한 디지털서비스를 선정하고 있다. 이용기관은 이용지원시스템에 전시된 다양한 서비스 중 기관 상황
[첨단 헬로티] 코어라인소프트가 COPD 진단을 위한 폐영상 완전 자동화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에 성공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개발에 성공한 AVIEW Metric_Lung에 인공지능과 자동화 알고리즘을 접목해 완전 자동 분석 영상진단 시대를 열었다. AVIEW Metric_Lung은 CT 폐영상을 기도, 폐엽 및 혈관 등으로 분할하고 이에 COPD 질병을 진단하기 위한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서준범 교수,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와 다년간의 연구 성과와 기술을 이전 받아 폐 분석에 특화된 다양한 알고리즘을 이번 버전에 집대성해 더이상 인간의 개입 없이도 인공지능과 알고리즘 만으로 폐 영상을 분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에는 폐 영상을 분할하고 이를 다양한 분석치를 얻기 위해 사용자가 과정에 개입하고 작동시켜야 했다. 그러나 이번 출시 버전에서는 폐, 폐엽, 그리고 기도를 자동으로 분할하고, 기도와 기도벽 분석의 수용 여부 등을 학습된 인공지능으로 자동으로 분할과 분석을 하고, 분석치를 자동으로 검출하며 사용자의 개입 없이도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일련의 작업 과정을 자동을 예약하여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