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2024년 유망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개발·육성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메인프레임 현대화 서비스 ‘오픈프레임 리팩터(OpenFrame Refactor)’의 고도화 및 사업화 과제’를 수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다. SaaS 중심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망 SaaS 기업을 발굴해 단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프레임 리팩터는 지난해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업으로 선보인 SaaS다. 전통적인 업무 시스템인 메인프레임 내 데이터와 자산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해 현대화할 때 자동 식별·분석·전환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언어를 코볼(Cobol)에서 자바(Java)로 전환해 주면서 스프링(Spring), 리액트(React) 등의 개발 환경도 지원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과제를 통해 오픈프레임 리팩터를 고객에게 클라우드 환경 선택권을 제공하는 ‘멀티클라우드용 서비스’로 고도화한다. 기존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 외 다른 글로벌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로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힐 예정
티맥스소프트가 제23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기업역량 강화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SW 기업 경쟁력 대상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전자신문, 기업정보화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SW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다면적 기업 분석·평가를 통해 우수한 SW 기업을 발굴·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티맥스소프트가 주력하는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등의 제품력과 미래 경쟁력을 다지는 역량 강화 노력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티맥스소프트는 그동안 온프레미스(On-premise·구축형),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에 최적화된 오픈소스 및 상용 SW를 선보여 왔다. 공공, 기업,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선진 IT 환경 구현을 지원한 성공사례와 유력 기관으로부터 공인받은 품질인증 실적 등을 바탕으로, 국내 SW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고자 글로벌 SW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확보에도 나섰다. 전통 업무 시스템인 메인프레임의
티맥스소프트가 메인프레임 현대화 SaaS '오픈프레임 리팩터'를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마켓플레이스에 론칭하고 글로벌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미래 전략 사업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화하기 위한 첫 번째 제품으로 메인프레임 현대화 SaaS를 가장 먼저 선보였다. 미국, 일본 등에서 사용 비중이 높은 레거시(Legacy) 시스템인 메인프레임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AWS 마켓플레이스에 SaaS 서비스로 출시했다. 오픈프레임은 글로벌 기술 조사 및 컨설팅 기업 ISG가 발간한 '프로바이더 렌즈 쿼드런트 보고서'를 통해 3년 연속 메인프레임 서비스 및 솔루션 부문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SaaS 서비스를 출시해 AWS와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더욱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조만간 출시될 미들웨어 SaaS 플랫폼과 함께,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SaaS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디지털 전환 사업을 크게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구독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로써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오픈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