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솔루션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CNT composite separator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CNT composite separator는 CNT를 비롯한 탄소소재 기반의 복합 소재를 이용하여 기계적 및 전기적 특성을 향상시킨 수소연료전지/레독스 이차전지의 핵심 부품이다. 셀 간의 연료와 공기의 분리, 반응 가스와 냉각수의 분배 등의 역할을 하며, 높은 전기 전도성, 지지체 역할의 구조적 강도 등의 성능이 요구된다. 씨엔티솔루션은 창조의 물질인 CNT를 폴리머 등과 합성하여 CNT의 전기적, 기계적, 열적, 화학적으로 우수한 특성을 지닌 산업전반에서 꼭 필요한 기능성 고분자 복합소재를 제조하는 회사이다. CNT건식분산기술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기능성소재 개발로 복합첨단소재의 산업융합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AW 202
고강도 고내구성 분리판 기술 기업에 이전, 양산시작 연료전지 탄소복합체 분리판 양산 체계 구축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이자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던 탄소 복합체 분리판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원천 기술이 개발되어 국산화의 길을 열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고온에너지전환연구실 정두환 박사 연구진이 확보한 발전용 건물용 연료전지 분리판 제조 원천기술의 씨엔티솔루션 기술이전과 에너지연의 산업연계형, 성공후불제 사업 공동연구를 통해 탄소 복합체 분리판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적이며 높은 효율로 발전, 건물, 수송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개발, 적용되고 있는 연료전지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소형화, 고밀도, 경량화 등을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특히 분리판은 여러 개의 단위전지를 연결해 스택의 골격을 구성하는 핵심 소재로, 스택 가격의 30%, 무게의 80%를 차지해 비용절감과 무게로 인한 에너지밀도 감소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을 인식해 연구진은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해 고강도 고내구성의 탄소 복합체 분리판을 개발했다. 기존 탄소나노튜브가 첨가되지 않는 흑연 분리판과 비교해 가볍고 높은 전도도와 강도를 가지며, 후가공 공정이 필요 없고 제조공정이 간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