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체온계 접촉에 의한 감염 우려 해소… 코로나19 초기 진단에 활용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이 자사의 비접촉식 디지털 체온계 ‘써모케어(THERMOCARE)’에 대해 동원약품(대표이사 현수환)의 계열사 동원헬스케어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의약품 도소매 전문 동원약품의 계열사인 동원헬스케어는 자체 물류시스템과 국내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의약품 유통 전문 기업으로, 이번 계약에 따라 티앤알바이오팹 ‘써모케어’의 국내 약국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판매를 맡을 예정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의 ‘써모케어’는 비접촉식 디지털 체온계로, 인체 접촉 없이 1초 내에 체온을 측정할 수 있어 기기 접촉에 의한 감염 우려가 없는 제품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차 감염 방지 및 비대면 발열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돼 기존의 접촉식 체온계에 비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제품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관리 앱으로 측정 데이터가 즉시 연동되며, 측정 시간 및 건강 상태 등 중요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
▲ 써모케어 비접촉식 스마트 체온계 [사진=엠트리케어] [헬로티]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엠트리케어가 인공지능과 자사의 써모케어 스마트 체온계를 연동한 인공지능 기반 영유아 발열 관리 서비스 ‘써모케어 AI’를 선보였다. 이번에 런칭한 써모케어 AI는 엠트리케어가 올 6월 출시한 써모케어 비접촉식 스마트 체온계와 연동해서 영유아의 체온 및 건강 상태를 IBM 왓슨을 통해 간단한 채팅 형태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써모케어 AI는 써모케어 스마트 체온계와 서비스에서 관리되는 정형 데이터(체온, 실내 온도, 실내 습도, 미세먼지, 대기오염도, 증상, 복약명, 복약량, 시간, 성별, 몸무게)를 다양한 소아 발열 관련 임상 연구 결과 및 논문을 중심으로 왓슨 API와 연동하여 모형화된 개인별 발열 대응 자문 결과를 메시지로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간단한 해열제 복약량, 복약 시간, 복약 방법에 대한 적절한 가이드와 열성 경련, 기타 발열 질환 가능성 정도만 체크해 주지만,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 및 질문 유형 분석 학습을 통해 영유아 건강 관리와 성장 관리 영역으로 자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영유아 발열, 해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