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앤리서치 조사 결과 현대모비스·금호타이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등 ESG 정보량 순위 줄지어 현대차그룹 산하 업체 현대모비스·현대위아, 총 조사 업체 정보량 비중 42.02%로 나타나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자동차 부품사 9개사 가운데 ESG 정보량을 분석한 통계를 내놨다. 현대모비스는 이 조사에서 ESG 정보량 및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현대모비스·금호타이어·한국타이어·현대위아·넥센타이어·HL만도·세방전지·한온시스템·성우하이텍 등 9개 국내 자동차 부품사를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에 게재된 정보량을 표본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1위를 차지한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 ESG 정보량 순위 상위권을 도출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거머쥔 현대모비스는 총 1311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해 조사 대상 중 유일하게 1000건이 넘는 정보량을 보였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미호강 생물다양성 보전·복원 프로그램’, ‘2023 현대모비스 ESG 아이디어톤’, ‘지속가능성 보고서 2023’ 등 현대모비스의 활동이 주요했을
데이터앤리서치, 자동차 부품 10개社 투자자 관심도 분석 결과 발표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순으로 나타나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7, 8월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에서 도출된 빅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번 조사 대상 자동차 부품 업체는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대원강업, 서연이화, 현대위아, 한온시스템, HL만도, 세방전지, 일진하이솔루스 등 10곳이다. 조사 결과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세 곳이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모비스는 7, 8월간 4만1009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한 수치를 나타내며 데이터 도출량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현대모비스의 데이터 도출량 1위 배경으로 ‘폭스바겐 배터리시스템(BSA) 5조 원 수주’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략지도 정부 발표’를 주요 요소로 분석했다. 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출시를 바탕으로 포스팅 수 2만9723건을 기록해 데이터 도출 순위 2위, 성우하이텍은 1만4548건의
데이터앤리서치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 대상 빅데이터 기반 조사 8개社 임의 선정 후 정보량 대조 결과 발표 현대모비스·한국타이어·성우하이텍이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중 올해 2분기 투자자 관심도 부문에서 선두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해당 범주에 해당하는 기업 총 8개를 대상으로 분석한 통계에 따른 결과다.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 정보량 빅데이터를 분석한 것인데, 조사 방식은 해당 8개사 기업명을 동일하게 검색했다. 조사 대상은 이달 9일을 기준해 종가 1만 원 이상으로 분포된 8개사를 임의 선정했다. 그 결과 현대모비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스·성우하이텍·현대위아·서연이화·HL만도·세방전지·일진하이솔루스 순으로 정보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 정보량 1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총 5만 2597건의 정보가 순환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정보량 2위를 기록했는데, 총 4만 7369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여기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 화재로 인한 부정적 반응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2만 8338건의 정보량을 보인 성우하이텍은 3위로 안착했다. 정보량
현대모비스가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기업 가운데 올해 2분기 투자자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11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8곳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 9일 기준, 종가 1만 원을 넘는 상장 종목 중 8개사를 임의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현대위아, 서연이화, HL만도, 세방전지, 일진하이솔루스 등이다. 조사 방식은 ‘기업명’으로 동일하게 검색했으며 스포츠 관련 키워드는 제외어로 설정했다. 분석 결과 현대모비스는 지난 2분기 총 5만 2597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가운데 정보량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4만 7369건의 포스팅 수로 2위에 올랐다. 성우하이텍은 2만 8338건의 정보량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1만 4222건의 정보량을 보인 현대위아가 차지했다. 서연이화는 1만 2538건의 포스팅 수로 5위에 랭크됐다. 6위 H
현대차·기아는 12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2 연구개발(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행사는 현대차·기아가 협력사의 우수 신기술 포상과 기술교류를 통해 R&D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 본부장인 박정국 사장과 연구소 관계자, 현대차·기아 협력회 오원석 회장 등 4개 우수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차·기아는 전자와 샤시, 바디, 전동화 부문에서 R&D 공로가 큰 업체를 우수협력사로 선정하고, 이중 기여도가 가장 큰 기술에 최우수상을 줬다. 최우수상은 전자 부문에서 경신전자가 '자율주행 시스템 대응 이중화 전원 공급 제어기'로 받았다. 샤시 부문 두원공조, 바디 부문 성우하이텍, 전동화 부문 이튼 인더스트리즈가 각각 우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열린 신기술 영상 전시회에는 32개 협력사가 참여해 60건의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박정국 사장은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R&D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사의 기술자립과 동반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시행된 2019년 7월 이후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술자립을 위해 노력한 단계별(연구소기업·기술이전·기술지원) 기술사업화 성과를 발표했다. 성과사례1. 고내식,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 기술 사업화 재료연이 보유한 ‘고내식,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 기술’은 마그네슘 합금의 오랜 난제였던 발화문제와 부식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소재이다. SENM(올해 하반기 설립 예정인 재료연의 연구소기업)은 고내식,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의 원소재에 해당하는 잉곳과 빌렛을 제조하고 이를 부품화하는 공정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마그네슘 소재 국내 밸류체인의 핵심부분을 완성하게 된다. 또한 ‘고내식,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 기술’은 마그네슘 소재의 발화 저항성이 뛰어나고, 합금의 용해·주조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대기환경에는 치명적인 육불화황(SF6)의 사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는 환경오염 문제로 점차 강화 및 확대되고 있는 탄소배출권 대응 차원에서 또 다른 장점으로 작용했다. 성과사례2. 수소자동차(FCEV)용 압축수소가스 저장 복합재 내압용기 상용화 개발 재료연은 국내 수소차 기술 향상과
[첨단 헬로티] 국내 자동차 차체 제작 기업인 성우하이텍이 축적된 경량화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전기차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전기차배터리 전기차는 석유 자원 고갈과 환경 오염을 극복할 수 있는 자동차로 각광 받고 있다. 그러나 충전소가 주유소에 비해 훨씬 적은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1회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 연비가 전기차의 성패를 좌우한다. 엔진, 미션, 머플러 등이 없어지는 기존 자동차와 달리 전기차는 구동모터, 제어장치, 배터리팩이 추가로 구성는데, 특히 배터리팩이 장착되면 차체 총 중량은 증가하게 되어 차량의 주행거리를 감소시킨다. 그러므로 배터리팩이 고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가벼워야 연비를 향상시키고, 전기차의 안정적인 운행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국내 차체 업계에서 최초로 R&D센터를 건립한 성우하이텍은 기가스틸, 알루미늄, 마그네슘, CFRP와 같은 경량소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오랜 시간 연구해왔다. TWB, 롤포밍, 핫스탬핑 기술로 성형된 경량소재 제품을 기계적 체결과 레이저 접합기술을 이용해 차체의 경량화 기술에 성공했다. 성우하이텍의 축적된 경량화 기술은 전기차의 차체뿐 아니라 배터리팩에도 접목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
[첨단 헬로티] 성우하이텍이 서창 공장 대강당에서 성우 혁신사관학교 2기생들의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발표회에서는 현장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해결 방안을 임직원들에게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우 혁신사관학교는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및 선진기업 현장 탐방, 노하우 공유를 통해 강하고 유연한 제조 현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18명의 1기생을 배출하고, 현재 15명의 2기생이 공부하고 있다. 한편, 성우하이텍은 지난 1977년 설립 이래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품질 최우선 경영을 앞세운 성우하이텍은 실질품질 향상 및 고객을 만족시키는 제품 개발에 힘썼다.